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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삼척 미래 논할 세계적 포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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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여시재 원장 특강

【삼척】이광재 여시재 원장은 “삼척의 미래를 담는 주제로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팩토리, 관광, 북방경제협력 등을 논의하는 다보스포럼 같은 전문화된 세계적인 포럼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인재와 전문가, 은퇴자가 함께하는 자문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13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청 특강에서 이 원장은 삼척시 주요 공약과제와 관련해 “예비타당성 심사와 결산 심사를 강화하고 모든 예산은 일자리와 산업창조와 연계돼야 하며 특히 기업의 애로와 지원을 맡는 공직자 기업담당제의 기업지원과 신설이 요구된다”고 했다. 또 민선 7기 삼척시 주요 공약사업인 LNG발전소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산업단지 등에 대해 국내외 사례와 향후 전망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일자리를 만드는 지방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 시·산·학(市産學)이 핵심이다'를 강조하며 “지자체, 기업, 대학의 협력을 의미하는 시·산·학 협력을 통해 목표를 공유하고 전략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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