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큰나무협동조합 과학교육 기부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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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층 학생 지원·봉사활동 성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KAIST교육기부센터는 도내 과학교육 기부 운영기관으로 원주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대표:임성희)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과 치매예방 노인복지 프로그램, 해외교육봉사 활동, 지역교육지원청 돌봄전담사 및 방과 후 위탁강사 역량 강화 교육 기부 등을 진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50여개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바른인성 진로체험 등 400여 시간의 교육 기부를 진행,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신승현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이사는 “꾸준한 교육 및 교육기자재 기부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방과 후 교사들로 구성된 조합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기부 활동을 벌이겠다”고 했다.

신형철기자 chiwoo1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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