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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문화원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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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발전 기여 수준 등 탁월

시상식 25일 서울서 열려

【강릉】강릉문화원(원장:최돈설·사진)이 2018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2008년부터 전국 지방문화원과 문화활동가, 지역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공적을 기리는 2018 대한민국 문화원상 심사에서 강릉문화원을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했다. 강릉문화원은 전국 231개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지방문화원의 지역문화 발전 기여 수준, 프로그램 운영 수준, 문화인력 양성과 네트워크 협력, 그리고 문화원 종합 경영성과 등을 심사하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에서 모두 탁월한 성과와 공적을 인정받았다.

강릉문화원은 2008년 대한민국 문화원상이 처음 제정되었을 당시 초대 문화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1년 만에 다시 문화원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열리는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전임자 분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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