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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유서깊은 문화유산 자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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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 정선군·군의회

◇9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서 전흥표 정선군의장, 조현화 정선군의회 부의장, 전영기, 배왕섭, 김종균 군의원, 신원주 군의회 사무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정선군·정선군의회 부스를 찾았다. 부산=신세희기자

정선군과 정선군의회가 최근 국보로 승격된 정암사 수마노탑을 전국에 알렸다.

전흥표 정선군의장 등 정선군의원들과 군 직원들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석해 수마노탑 등 정선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보물 제410호였던 정암사 수마노탑은 지난달 말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됐다. 1977년 영양 산해리 오층모전석탑 이후 43년 만에 국보로 승격한 대한민국 5번째 국보 모전석탑이다. 최근에는 미륵불의 얼굴과 닮은 화암면 화암동굴 앞 미륵바위까지 화제를 모았다.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공식 행사에 나선 정선군의원들은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정선군 여행지도와 정선의 명산지도,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안내 책자를 나눠주는 등 열성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부스에는 정선의 울창한 숲 속에서 맑은 동심을 만드는 요정을 형상화한 캐릭터인형 '와와군' 등이 전시됐다.

부산=원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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