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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드론 우수기업 유치·일자리 창출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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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가 14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후반기 역점 추진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과 관광·정주여건 개선을 꼽았다. 영월=오윤석기자

최명서 영월군수 회견

후반기 주요 추진 시책

관광·정주여건 등 개선

영월의료원 신축 추진

[영월]최명서 영월군수가 민선 7기 후반기 역점 추진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과 관광·정주 여건 개선을 꼽았다.

최명서 군수는 14일 군청에서 민선 7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이날 최 군수는 드론 관련 우수기업 유치와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새로운 투자 유치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욱 세밀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으로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동서강·연당 구곡 정원과 탄광지역 통합관광 지원센터, 봉래산 관광자원화 등 특화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영월의료원 신축 추진과 지역 내 의료자원 확충 등 군민 건강 안전망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주거 환경 구축과 태백선 고속열차 운행,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방절~연덕 국도 31호선, 주천~한반도 국가지방지원도 88호선 조기 착공을 통해 교통 접근망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최 군수는 “서민 중심의 안정된 사회와 사회적 약자 등 각계각층이 차별 없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합리적인 사회가 될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오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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