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이명준 한지회화 소품전 `더 호라이즌' 원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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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가이자 한지작가로 원주에서 활동 중인 이명준(55)씨가 지난 8일부터 한 달간 원주 갤러리카페 나다에서 한지회화 소품전 '더 호라이즌(The Horizon)'을 선보인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이작가가 직접 제작한 한지 위에 철가루와 황토, 안료 등을 주된 재료로 해 어렴풋이 보이는 지평선 너머의 그윽한 빛과 어둠의 세계를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 29점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국내외에서 100여 회의 초대전을 가지면서 생명과 우주의 근원을 탐구하고 빛과 어둠의 세계를 작가만의 독특한 색감과 질감으로 작품에 담아 왔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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