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신나는 밴드공연과 시원한 맥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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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러브 레이크 & 러브 락'

◇록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강렬한 사운드의 향연이 춘천에서 펼쳐진다.

KT&G 상상마당 춘천이 26∼27일 음악여행 프로그램 '러브 레이크 & 러브 락(Love Lake & Love Rock)'을 마련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음반상,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인정을 받은 한국대표 록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자유로운 록 음악을 선보이는 '파블로프'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기대를 모은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2012년 북미 최대 음악페스티벌 중 하나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뉴욕타임스 결산에서 세계 2,000여 팀 중 하이라이트 10선에 들기도 했다. 파블로프는 최근 1집 앨범 '26'을 발매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밴드로 조선펑크, 팝, 가요, 올드록, 로큰롤, 펑크 에너지를 융합해 폭발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는 팀이다. 공연에 앞서 두 그룹의 멤버 7명과 팬과의 대화의 자리도 마련된다. 공연 종료 후 저녁 식사와 맥주 파티, 뮤지션 애장품 경매 등이 이어진다.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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