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김만근 작가 이색작품 초대전 14일 원주 문화의거리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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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문화재단이 마련한 기획전시 '김만근 기획초대전-마음나누기展'이 오는 14일 원주 문화의거리 창작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소재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고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간결하면서도 조형성이 강조된 15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작가의 뚜렷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작가가 직접 채취한 돌과 흙이 사용된 작품들은 독특한 질감과 색채를 만들어 냈다.

김만근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미국버지니아주 로아노크시 타우먼 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으며, 독일, 미국, 중국을 비롯한 해외 아트페어에 참가해 작품세계를 인정받고 있다. 또 2016년 아트지앤지 기획 2인전, 개인전 등을 열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오프닝은 14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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