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원주살이 불만 털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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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시민 집담회 인기

원주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원주시민 집담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집담회는 원주에 살면서 불만을 가졌던 시민 누구나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열린 첫 번째 집담회에서는 시민들이 '사람, 공간, 콘텐츠' 세 가지 주제로 원주의 취미·여가생활에 대해 논의했다.

재단 관계자는 “매슬로우 인간욕구 5단계(생리적, 안전, 사랑과 소속, 존경, 자아실현)를 활용한 주제를 통해 원주살이에 대한 욕구를 자유롭게 토로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마련 및 활동 참여로까지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차 집답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원주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거주·교통'을 주제로 개최된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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