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현아 ‘어디부터 어디까지’ 음원서비스 중단…“오마주 논란 무슨 사연?”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캡쳐

현아 ‘어디부터 어디까지’ 음원서비스 중단…“오마주 논란 무슨 사연?”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오마주

 

가수 현아의 ‘어디부터 어디까지’ 음원서비스가 중단 돼 관심을 끌고 있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의 세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중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오마주 건과 관련하여 발생한 문제에 거듭 사과말씀 전해드리며, ‘어디부터 어디까지’에 대한 온라인 음원 서비스 일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향후 추가 제작되는 현아의 음반에서도 본 음원을 제외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디부터 어디까지’는 god의 ‘반대가 끌리는 이유’의 가사 원문을 그대로 차용하며 논란이 됐었다.

 

비투비 임현식은 이에 대해 ‘오마주’라고 밝혔지만 god 출신 가수 김태우는 소속사를 통해 “현아와 작곡·작사자 임현식이 존경의 의미로 오마주한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사전 협의나 어떠한 양해 없이 뒤늦게 소식을 접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에 네티즌들은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앞으로 신중하길”,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노래 못듣는다니 아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