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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남편 팝핀현준 폭로…“결혼하고 아이가 됐다”

사진=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캡쳐

박애리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가 남편 팝핀현준의 일상에 대해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는 고명환, 권재관-김경아 부부, 손준호, 박애리, 정다혜가 출연해 ‘철없는 남자, 결혼한다고 철이 들까’를 주제로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애리는 남편인 팝핀현준에 대해 “결혼하기 전엔 남자 중에 상남자였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결혼하고 아이가 됐다”며 “조립하는 장난감을 사기 시작하더니 점점 늘어나더라. 마트를 가면 장을 보는 일보다 장난감을 사는 일정이 많아졌다”고 철없는 남편의 모습을 폭로했다.

 

또한 “공연차 미국엘 가면 나는 아이 장난감을 고르고 있는데 남편은 자기 장난감을 사느라 바쁘다. 무대 위에선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것처럼 강렬한데 집에 돌아오면 그런다. 자기 자신을 환기시키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애리 팝핀현준에 네티즌들은 “박애리 팝핀현준, 팝핀현준 이상하다”, “박애리 팝핀현준, 철 없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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