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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핑크, ‘썰전’ 출연진 어진화사 선물…출연진들 반응은?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무적핑크

웹툰작가 무적핑크가 ‘썰전’ 출연진들에게 어진화사(왕의 초상화)를 선물했다.

26일 JTBC ‘썰전’에는 ‘조선왕조실톡’의 작가 무적핑크가 출연해 MC들의 특징을 묘사한 어진화사를 공개했다.

이날 강용석의 어진화사에는 “학 두 마리가 그려진 당상관이다”라며 계급 설정을 설명하기도 했다.

김구라의 어진화사에는 ‘반역 때문에 만성 소화불량’이라는 설정이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윤은 ‘20년째 수렴청정중’이라는 청순한 설정이 더해진 반면, 허지웅의 어진화사는 ‘폭군에게 간언하다 삭탈 관직 후 5년뒤 복권’이라는 설명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무적핑크는 ‘허리케인 블루’때부터 열혈 팬이었다며 미화된 이윤석의 어진화사를 공개해 야유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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