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예지원
프로듀사 예지원이 예능국의 숨은 실세에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KBS 프로듀사 제작진 측은 예능국 행정반 직원 고양미로 변신한 배우 예지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고양미는 레드 드레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한 몸에 드러내고 있다.
극중 예지원이 연기하는 고양미는 일명 ‘A4의 여왕, 토너의 여신’이라 불리는 행정반 직원이다. 특히 A4용지와 프린트 잉크 공급의 실권자이자 예능국 내 엄청난 정보력으로 숨겨진 실세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이에 “예지원은 섹시하면서도 우아하고, 도도하면서 지적인 예능국 내 숨은 실세 고양미 역을 완벽히 해냈다. 범상치 않은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며 “예지원의 존재감과 남다른 아우라를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