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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홍설 역 낙점 ‘수지에서 김고은으로’

사진=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고은이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홍설역에 캐스팅됐다.

28일 김고은 측은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던 중 스케줄과 여러 가지 일정상 어려움이 있어 최종 고사했다”라며 “그러나 감독님의 확신어린 러브콜과 스케줄을 재차 조정 해주시는 배려에 감독님에 대한 신뢰와 작품의 팬으로서 최종 출연을 확정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감독님과 작품 및 캐릭터에 대해 깊게 이야기 하면서 작품에 대한 확신이 들게 됐다. ‘치즈인더트랩’이라는 좋은 작품과 섬세한 심리묘사가 두드러지는 홍설’이라는 캐릭터를 좋은 감독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기대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홍설 역을 맡아 유정역을 맡은 박해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여대생 ‘홍설’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 중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대박”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수지를 이겼다”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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