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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름다운 영화음악 강릉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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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릉국제영화제

◇지난 9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연극배우인 박정자, 손숙, 윤석화와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이 함께 '강릉 영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스페셜 콘서트를 펼쳤다.

오늘 '영화를 노래하다'

스페셜콘서트 마련 눈길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스페셜 영화파티가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9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연극배우인 박정자, 손숙, 윤석화와 가톨릭관동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이 함께 '강릉 영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스페셜 콘서트를 펼쳤다.

영화 시스터액트의 주제곡을 오프닝 송으로 시작된 토크콘서트는 손숙의 '영화와 시' 박정자의 '영화를 사랑한 시인' 윤석화의 '영화와 바다'를 주제로 이야기와 함께 영상이 소개됐다. 특별출연으로 유럽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인 테너 이상규가 출연해 오페라 곡과 행복한 사람 등 음악 영화 관련 주제곡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박정자, 손숙, 윤석화씨는 공연 내내 “강릉을 사랑하게 됐다. 강릉으로 주소를 옮겨야 겠다”며 강릉 사랑을 여과없이 드러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두번째 스페셜콘서트는 13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는 '강릉, 영화를 노래하다-사랑은 영화음악처럼'을 주제로 노영심씨의 피아노 연주회로 마련된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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