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숲속 카페서 차 한잔의 여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양구 광치자연휴양림 내 숲속 쉼터.

양구 광치자연휴양림 내 조성

오늘 개장식 개최후 본격 운영

양구 광치자연휴양림이 휴양 명소로 거듭난다.

양구군이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대암산 생태모험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치자연휴양림 내에 숲속 카페와 쉼터를 조성했다. 카페는 남면 가오작2리 주민들이 위탁 운영하게 되며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임산물 판매도 이뤄져 주민 소득과도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으로 광치자연휴양림은 산림 휴양지이자 산림체험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객실 34개를 비롯해 야생화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가족과 연인 등이 함께 산림을 체험하며 휴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군은 24일 오전 광치자연휴양림에서 숲속 카페 및 쉼터 개장식을 갖는다.

양구=심은석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