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규 마이미스트 주연의 예술영화 ‘요선'이 다음 달 22일 개막하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프로젝트그룹 결사대는 영화 ‘요선'이 제44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된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는 12일 오후 7시 ‘춘천 그리고 유진규' 일환으로 축제극장 몸짓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춘천을 배경으로 유진규의 작품세계를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형식을 섞어 그려낸 요선은 무대와 일상이 뒤엉키는 입체적 구조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