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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콘테 감독 지도 선수 중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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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춘천 출신 손흥민(30·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지도한 선수 중 최고의 측면 공격수인 것으로 언급됐다.

독일 이적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그동안 지도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의 베스트11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가운데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터트려 EPL 득점왕에 올랐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콘테 감독의 베스트11 공격수로는 케인(잉글랜드)과 루카쿠(벨기에)를 선정했다. 미드필더로는 손흥민과 함께 아자르(벨기에), 하키미(모로코), 비달(칠레), 포그바(프랑스)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뤼디거(독일), 키엘리니(이탈리아), 보누치(이탈리아)가 포함됐고, 골키퍼는 부폰(이탈리아)이 선정됐다.

권순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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