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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사이클팀, 홈에서 열린 국제·전국 사이클대회 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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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고는 남자고등부 종합 우승

양양군청 사이클팀이 홈에서 열린 8.15경축 2022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양양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양양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스프린트 1위에 올랐다. 최우림 선수가 경륜 1위·스프린트 2위, 오민재 선수가 1LAP(S/S) 1위, 박한성 선수가 스크래치 3위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점수 68점으로 의정부시청(76점)의 뒤를 이었다.

이호식 양양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와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자고등부(19세이하부)에서는 양양고가 종합점수 126점으로 2위 창원기계공고(63점)를 크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종석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황남식 감독이 최우수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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