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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춤꾼 3,0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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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댄싱공연장

【원주】다음달 개막하는 2022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 국내외 춤꾼 3,000여명이 모인다.

원주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댄싱공연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댄싱카니발에 56개 팀, 3,000여명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에 따른 안전한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예년보다 참가팀 규모는 축소됐지만 역대 수상팀, 해외 프로팀 등이 참가해 역대 최고 수준의 경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는 1일 오후 1시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열리는 프리댄싱페스타로 막을 연다. 1, 2일 예선 경연이, 3일 부문별 우승팀의 최종 결선이 예정됐다.

개막삭은 1일 오후 7시30분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희망의 메아리, 바람이 되어’를 주제로 가수 김소향과 500여명의 시민합창단이 ‘공연을 선보이며 참가자 1,500여명이 펼치는 대규모 플래시몹과 자우림, YB(윤도현 밴드), 존노, 고영열 등 가수 공연, 공연팀 퍼포먼스 등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 댄싱카니발은 홍보물을 친환경적으로 제작한 것을 비롯 다회용기 도입, 환경 프로젝트, 자재 재활용 축제장 조성 등을 통해 ESG 친환경 축제를 지향한다.

이재원 총예술감독은 “산발적으로 열리던 경연을 집약, 집중도를 높였다”며 “다양한 춤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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