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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마스크 해제 이틀 앞둔 28일 신규확진 2만3천612명…해외유입 사례 중 중국발 입국자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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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실내마스크 해제를 이틀 앞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전환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천612명 늘어 누적 3천13만73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1일(2만7천644명)보다 4천32명 적다.

설 연휴가 끝난 뒤 진단 검사 건수가 늘어나면서 전날까지 이틀간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전 대비 증가했지만, 사흘 만에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

전날(3만1천711명)보다는 8천99명 줄어 감소세가 뚜렷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다. 이 가운데 33명(68.8%)이 중국발 입국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5천842명, 서울 4천65명, 부산 1천639명, 경남 1천633명, 경북 1천347명, 대구 1천182명, 인천 1천151명, 충남 990명, 전남 892명, 전북 863명, 광주 761명, 충북 712명, 울산 693명, 강원 634명, 대전 614명, 제주 401명, 세종 186명, 검역 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10명이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5.0%다.

전날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천3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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