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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문화재단, 프로풍경사진작가 윤재진 초청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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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부터 원주아트갤러리…주말 사진강좌도 운영
원주 사계절 풍경 및 생생하게 포착

◇윤재진 작 ‘하나 되어’. 사진=원주문화재단

도심 속 문화쉼터 원주아트갤러리가 사진전으로 새해 첫 전시의 문을 연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프로풍경사진작가 윤재진 초청 기획사진전 '빛나는 시작, 감동의 순간'을 선보인다. 원주 출신인 윤 작가는 하오코리아 한류대표풍경사진작가 2인에 선정됐으며 월간사진이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사진작가 33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연세대 외래교수 겸 사진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36점의 사진을 통해 원주 구석구석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지난해 원주에서 열린 다양한 문화 현장의 감동을 함께 접할 수 있다. 신림면 성남리의 고즈넉한 아침과 행구동에서 바라본 석양, 흥양천에서 봄나물을 뜯는 주민의 일상 등 익숙하면서도 정겨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윤 작가의 스마트폰 사진촬영 강좌도 27일과 다음 달 3일 오후 2시 2회에 걸쳐 열린다.

한편 다음달에는 서양화가 권대영 작가의 어반스케치전이 이어지는 등 재단은 올해 매달 새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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