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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이통장연합회 강원자치도지부장 선출…“이·통장 처우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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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도지부장 2018년부터 3연임
2027년 2월까지 도지부 이끌어

◇전국이통장연합회중앙회 강원자치도지부는 20일 제22차 정기총회에서 전영록 정선군지회장(사진 왼쪽 두번째)을 제11대 도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자치도지부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도지부는 20일 세종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을 열고 전영록 정선군지회장을 제11대 도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도지부장 선거는 후보 2명이 등록, 시·군 지회 대의원 투표가 진행됐다. 전영록 도지부장은 2018년부터 도지부장을 맡아왔고 이번 임기는 2027년 2월까지다.

이날 전 도지부장은 “어렵고 고단한 상황에서 노력하는 이·통장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앞서 정견 발표를 통해 이·통장 활동 보상비 및 처우 개선, 교통 지원 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날 도지부는 2023년 결산 보고와 올해 회계연도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종수(평창), 김명수(화천), 최경선(고성), 김진호(양양), 박윤심(양양) 이·통장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됐고 신영묵 춘천시지회장, 정동호 속초시지회장, 동승호 홍천군지회장, 김용래 평창군지회장, 박용택 철원군지회장, 김홍길 고성군지회장에게 인준서가 각각 수여됐다.

한편 도자살예방센터는 시·군 지회장을 각 지역 이·통장 생명사랑지킴이단 대표로 위촉했다.

전국이·통장연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제22차 정기총회가 2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박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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