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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오덕9·문혜9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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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오덕9지구와 문혜9지구에 대한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양촌마을쉼터 및 동송읍행정복지센터, 문혜1리마을회관 등에서 오덕9지구·문혜9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재 사용 중인 지적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청취 및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은 오덕9지구와 문혜9지구 등 2개 사업지구에서 1,184필지 618,185㎡ 규모에 대해 국비 2억2,000만원이 투입, 2025년 12월까지 진행된다.

군은 토지소유자 사업추진 동의를 구해 다음 달 중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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