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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건강달리기] 춘천시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 안고 힘찬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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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청 마라톤 동호회, 시 체육과 직원들이 1일 시민 건강달리기대회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춘천】 춘천시민들이 3·1절 105주년 기념 단축 마라톤 및 시민 건강달리기대회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힘찬 질주로 펼쳐냈다.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 주최로 1일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춘천시청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과 시청 체육과 직원 50여명은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기원 캠페인을 가졌다. 직원들은 출발에 앞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 참여를 받았고 도민 소망을 적는 대형 현수막에는 ‘K-빙상의 중심 춘천’을 크게 적었다.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 육동한 시장과 직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현수막을 펼쳐 들고 레이스를 시작하며 유치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가 직원들의 등번호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염원’ 스티커를 붙였다. 육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5㎞ 부문을 완주하며 시민들과 호흡했다.

춘천시의회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이날 대회는 김진호 시의장과 김보건 기획행정위원장, 김운기 경제도시위원장, 이희자 복지환경위원장 등 상임위원장단과 유홍규·김영배·유환규·김지숙·나유경·권희영·이선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춘천시체육회와 국민의힘 춘천갑 당협위원회도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기원 현수막을 준비해 유치 성공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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