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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24 개막…강원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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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67개 부스로 참여…강원공동관 운영
원강수 시장 현장 찾아 "강원의료기기산업 우수성 재확인" 감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을 맡고 있는 원강수 원주시장이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KIMES 2024를 찾아 강원의료기기업체 부스를 둘러봤다.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을 조성, 운영한다. 올해는 코엑스 1, 3층에 총 6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 첫날인 14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이사장을 맡고 있는 원강수 원주시장이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강원공동관과 개별 기업 부스를 찾았다.

원 시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기기 업체들 속에서 강원지역 업체들의 선전이 눈부시다"며 "원주의 강점인 의료기기산업이 강원수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IMES 2024가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 오는 17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전시장 3층에 마련된 홍보관을 중심으로 강원의료기기 산업현황, 기업지원프로그램 등을 홍보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 플랫폼 오픈에 따른 현장 시연회와 함께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4) 홍보에도 매진했다.

김광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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