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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SC 심시연, 이형택재단 양구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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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포츠클럽 심시연(봄내중 2년·사진)이 ‘2024년도 제2차 ATF 이형택재단 양구 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심시연은 지난 15일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최정인(안동SC)을 2대0(6-3, 6-0)으로 완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32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무실세트 우승을 달성했다. 심시연은 앞서 스리랑카에서 열린 ‘2024 스리랑카 ITF J30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에 참가해 복식 1위 등의 성적을 얻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춘천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춘천스포츠클럽 연령별(초, 중, 고)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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