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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김완섭 "원주 강점 살린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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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공약으로 제시…원주헬스케어 혁신센터 설립 등 약속
노후산단 첨단화·국내 유일 국제인증지원센터 연착륙 앞장

◇'원주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을 합동공약으로 제시한 국민의힘 박정하(원주시갑·사진 오른쪽)·김완섭(〃을) 예비후보.

【원주】원주시 갑·을 선거구에 동반 출격한 박정하·김완섭 예비후보가 '원주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조성'을 합동공약으로 제시했다.

두 에비후보는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생경제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원주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또 "의료기기산업의 첨단화와 전국 유일의 국제 의료기기 인증지원사업이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의료분야 기관이 가진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앞선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자신했다. 특히 가칭 원주 헬스케어 혁신센터를 혁신도시에 설립하고 연구개발(R&D), 창업, 기술사업화, 기업 유치, 기업지원 등의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공조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원주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규제프리존에 가까운 글로벌 혁신 특구와 함께 유니콘기업이 탄생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업이 지원하는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 기업 경영과 투자가 원활한 도시 조성에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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