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강원FC,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스폰서십 체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김병지(오른쪽) 강원FC 대표이사와 최환성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대표이사.

강원FC가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강원은 지난 18일 강원FC 사무국에서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스폰서십 체결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병지 대표이사와 최환성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대표이사가 참석해 향후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강원 홈 경기 LED보드에 삼교리동치미막국수 광고가 게재된다. 삼교리동치미막국수는 현금 후원과 함께 홈 경기 기부 시즌권을 구매해 도내 유소년들의 프로 스포츠 관람을 지원한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강원FC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환성 대표이사는 “태어나고 자란 곳의 프로축구팀인 강원FC를 후원하게 돼 너무 뜻 깊고 감개무량하다. 향후 홈경기에 더 많은 도민들이 함께 응원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삼교리동치미막국수는 지난 1976년에 강릉시 주문진읍 삼교리에서 시작해 현재 강릉시 구정면에서 본점을 운영하고 있다. 48년의 역사를 간직한 삼교리동치미막국수는 6개월 이상 저온저장 시킨 무를 이용하여 차별화된 숙성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전국 25개 가맹점이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