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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연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예술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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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연 미술평론가 28일 재단 회의실에서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고, 행사 주체 도출과 참여작가 및 작품 선정을 비롯해 전시 프로그램 구성, 부대행사,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

고동연 미술평론가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

고 예술감독은 28일 재단 회의실에서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고, 행사 주체 도출과 참여작가 및 작품 선정을 비롯해 전시 프로그램 구성, 부대행사,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시작했다.

고 신임 감독은 이화여대 미술대학 장식예술학과와 동대학 인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뉴욕시립대 대학원 박사를 졸업한 뒤, 마이아트뮤지엄 국제부 실장과 서울국제뉴미디어 페스티벌 선임연구원, 서울대 시간강사, 예화랑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현재는 이화여대 겸임 교수로 활동 하고 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미술 분야에 탁월한 경력을 지닌 고동연 예술감독을 선임하게 돼 기쁘다”며 “재단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가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고동연 예술감독은 “트리엔날레의 완결판인 국제트리엔날레를 통해 강원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도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4는 오는 9월 평창군 일원에서 강원트리엔날레 인 평창의 완결 전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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