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총선네컷]박정하 "정부와 소통하며 원주발전 챙길 힘있는 정치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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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갑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

◇'한동훈과 함께, 지금 합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원주 중앙시장을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S#1. 지난2월26일. 원주 중앙시장 좁은 골목에 사람들이 빼곡하게 들어찼다.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는 '총선네컷'의 첫번째 장면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했던 그 순간을 선택했다.

박 후보는 "원주 전역이 한동훈 비대위원장 방문으로 들썩였다"고 기억했다.

몰려든 인파들 사이에서 한 위원장과 박 후보, 원주 을 김완섭 후보는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접어들기 전, 지지층 결집과 함께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은 ‘강원’, ‘선거’, ‘국회의원’ 등 온라인 총선 관련 키워드 게시물이 가장 많았던 날로도 기록됐다.

◇'더 나은 기업도시를 위해' 지난3월14일 박정하 후보는 기업도시 이지더원1차 아파트대표회의 사무실에서 입주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S#2. 원주 기업도시는 수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교통과 아이들 교육, 그리고 의료까지 많은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그래서 지역 정치인의 손길이 꼭 닿아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날은 기업도시 이지더원1차 아파트대표회의 사무실에서 입주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권자들의 눈에 보이는 공개 일정은 아니지만 실질적인 주민들의 삶 향상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자리였다.

박 후보는 "평소 고민해왔던 기업도시의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밝히고,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들었다"며 "기업도시를 위한 공약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던 시간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기업도시~서원주역 연결도로 4차선 확장 및 직선화와 제2세브란스 기독병원 어린이전문병원 지정 추진, 축구장 및 어린이 야구장 신설, 기업고교 개교 제대로 추진 등을 약속했다.

◇'미래캠프에 모인 우리의 미래 청년들' 지난3월17일 박정하 후보와 '미래캠프' 개소식에 참석한 청년 입당원들.

S#3. '미래캠프'에 청년들이 모였다. 눈을 반짝이며 밝은 에너지를 가진 청년 입당원들과 필승을 다짐하며 총선 '한 컷'을 남겼다.

이날 박정하 후보의 선거사무소 '미래캠프' 개소식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계단과 복도에도 사람이 꽉 들어찼다. 특히 150여명의 청년들이 국민의힘에 입당 원서를 전달했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이 더욱 청년 친화적인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펼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했다.

◇'다정한 응원에 방긋' 박정하 후보가 지난3월22일 원주 단계동 봉화산사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S#4. 원주 단계동 봉화산사거리(AK 플라자 앞) 퇴근길.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씨에 꽃샘추위까지 기승을 부렸지만 다정한 응원의 말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박 후보는 "이날은 지나가며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이 유난히 많아 더 힘내서 인사했던 기억이 난다"며 "꼭 승리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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