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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유도팀, 양구평화컵서 금메달 2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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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여자유도팀이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비롯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사진=배상일 감독 제공.

동해시청 여자유도팀이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배상일 감독이 이끄는 동해시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첫날 경기에서는 70㎏급 양지영이 준결승에서 김혜미(순천시청)를 빗당겨치기 한판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뒤 결승전에서 최엄지를 안다리후리기 한판승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둘째날에는 김주윤이 78㎏급에 출전했다. 김주윤은 결승전에서 상대인 송서연(부산시청)이 부상으로 기권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지연은 52㎏급에서 은메달을, 김윤은 63㎏급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동해시청은 단체전에서는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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