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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녀배달부 키키’ 상영 14일부터 애니박물관서

【춘천】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은 14일부터 한달 간 애니메이션 전용극장인 아니마떼끄에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녀 배달부 키키(1989년)’를 상영한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개봉된 애니메이션으로 18년 만에 극장판으로 소개돼 마니아들의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받았던 작품이다.

3D 기법을 이용한 최신 애니메이션과 비교하면의 색감이 다소 어둡고 평면적인 구성이지만 감독의 명성에 걸맞은 기발한 세계관과 상상력은 타의 추종을 불한다.

부모님과 집을 떠나 힘든 난관을 밝은 모습으로 꿋꿋이 이겨내는 초보 마녀 배달부 키키의 모험을 그린 영화로 꿈과 상상의 세계를 환상적인 화면으로 그려낸다.

문의 (033)243-3112.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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