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화천]화천 토마토 `비타미' 명품 후보

농림수산식품부 `1시·군 1명품'에 추천

【화천】화천 화악산 토마토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건국건강영농협회의 토마토 비타미(美)가 농림수산식품부의 '1시·군 1명품' 후보에 올랐다.

화천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각 시군으로부터 183개 상품을 추천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화천군의 비타미(美) 등 45개 시군의 58개 제품 및 사업자를 명품 후보로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7월 한 달 동안 인터넷 포털에서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1시·군 1명품'으로 최종 선정된다. 명품으로 선정된 제품들은 다음달 29일부터 8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 전시된다.

건국건강영농협회가 제조하고 있는 토마토 비타미는 연간 50톤 이상의 화악산 토마토를 재료로 진공포장제품과 선물세트로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 특히 토마토 맛에 비타민A, B1, B2, G6, C, D3, E, 염산, 다이아신 등의 성분을 함유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면서 화악산 토마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가격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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