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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민씨 양구군에 영화 `도솔산 … ' 포스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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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회 회장 탤런트 김민씨가 14일 양구군청을 방문, 김대영 부군수에게 영화 도솔산 최후의 날 포스터를 전달했다.

【양구】영월 출신 중견 탤런트 김민(56)씨가 양구군에 영화 '도솔산 최후의 날' 포스터를 기증했다.

양구사랑상품권 100억원 돌파 기념 경품행사 공연을 위해 14일 양구를 방문한 김씨는 양구군청에서 김대영 부군수에게 도솔산 최후의 날 포스터를 전달했다.

'도솔산 최후의 날'은 1977년 제작됐으며 설태호 감독에 영화배우 황해, 장혁, 장동휘, 김보미씨 등이 출연한 영화로 6·25전쟁을 소재로 도솔산 일원에서도 촬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봉회(강원도에 봉사하는 방송인 모임)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양구군 홍보대사인 김씨는 양구군에서 소중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 기증하게 됐고 양구에서 영화 포스터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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