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K-팝 최강 서바이벌’ 고은아의 진심은?…일촉즉발 러브라인!

사진-이김프로덕션

‘K-팝 최강 서바이벌’ 고은아의 진심은?…일촉즉발 러브라인!

단 1회만을 남겨둔 채 예측할 수 없는 일촉즉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K-팝 최강 서바이벌’(연출: 이정표 / 극본: 문선희)이 지난 30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서로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꽁꽁 숨기는 우승커플의 아련한 러브라인이 화제를 모았다.

그 동안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며 로맨틱한 러브라인을 펼쳤던 우승 커플이 이번 13회에서 달라졌다. 각종 루머와 스캔들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게 된 우현(박유환 분)을 위한 한팀장(박효주 분)의 제안에 승연(고은아 분)역시 모질게 마음을 먹은 것. 우현을 위해 써니기획을 위해 그리고 ‘m2 주니어’를 위해 승연은 우현에게 인영과 공식 연인선언을 하라고 말한다.

자신의 진심은 완벽히 감춘 채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해야 하는 승연의 마음도 아프지만, 그런 승연을 마주하는 우현 역시 큰 괴로움에 빠지게 되어 더욱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다.

이후 한팀장의 의도대로 우현과 인영은 공식적으로 스캔들을 인정하고 각종 연예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진한 키스신의 화보 촬영까지 여러 스케줄을 소화한다. 하지만 승연을 향한 마음을 꾹 누른 채 가식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우현도, 그런 우현을 바라봐야 하는 승연도 마음이 불편하기는 마찬가지. 서로에 대한 사랑이 깊어질수록 오해만 깊어지고 있던 중 승연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우현은 한 걸음에 달려가 그 동안의 오해를 풀게 된다.

네티즌들은 “오늘 우승커플 보는데 너무 마음 아팠음ㅠㅠ 특히 승연이 마음에도 없는 말 할 때는 눈물 뚝뚝”, “한팀장 진짜 얄미움. 도대체 왜 우현과 승연을 자꾸 갈라놓으려 하는 거야 ㅠㅠ”, “이제 좀 마음 편히 연애하나 했더니… 우승커플 어떻게 될지 진짜 모르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고의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경쟁, 그리고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던 ‘K-팝 최강 서바이벌’의 마지막 회는 1일 오후 8시 50분 채널 A를 통해 방송된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