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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강 서바이벌’ 꿈은 이루어진다…훈훈한 마무리! 

사진=영화사 숲 / 채널A

‘K-팝 최강 서바이벌’ 꿈은 이루어진다…훈훈한 마무리!

국내 최초 서바이벌 뮤직 드라마 ‘K-팝 최강 서바이벌’(연출: 이정표 / 극본: 문선희)이 1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모두가 궁금해했던 우승커플의 러브라인과 여러 위기를 맞았던 ‘m2 주니어’의 향방까지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어 눈길을 끌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오감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달달한 러브라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K-팝 최강 서바이벌’이 지난 1일 마지막 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회가 거듭될수록 치열해지는 ‘m2 주니어’의 치열한 미션과 얽히고 설킨 사각 러브라인으로 결말을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우승커플의 향방은 시청자들에겐 초미의 관심이었던 것. 이에 마지막 회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기라도 하는 듯 모든 갈등과 엇갈림이 기분 좋게 해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지승연(고은아 분)의 남장여자 사건, 박기범(타군)의 루머 등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팀의 존속 자체가 불안했던 ‘m2 주니어’ 멤버들은 끝까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우정으로 이 모든 어려운 과정을 이겨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지승연이 여자라는 것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면서, 큰 위기를 맞이 했지만 그 누구 하나 배신하지 않고 끈끈한 의리로 승연을 기다려줬던 것. 이에 팬들은 이들의 우정과 열정에 보답이라도 하는 듯 큰 사랑으로 ‘m2 주니어’를 응원했다.

많은 이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매회 달달한 로맨스를 펼쳤던 우승커플은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다. 인영(김은정 분)과 조작 스캔들을 일으켜 공식 연인선언을 했던 우현(박유환)이 결국 이를 거부하자, 인영은 지승연이 여자라는 것을 알리게 된 것. 하지만 이러한 난관을 통해 오히려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더욱 굳건해진 우승커플은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해피엔딩으로 러브라인을 이끌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진짜 아쉽다…”, “우승커플 이루어져서 넘 다행이에요~^^ 마지막 NG장면 보다가 나도 모르게 엄마미소~”, “꿈은 꾸는 만큼 이루어진다! 이 말 참 좋네요!!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드라마였숨당!”, “오랜만에 신선하고 긍정적인 기운이 넘치는 드라마를 만난 것 같음, 아쉽지만 종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고의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경쟁, 그리고 신선하면서도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던 ‘K-팝 최강 서바이벌’은 마지막 회는 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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