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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IT재능 기부로 고향 `인제'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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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 출신 이학경 콩테크 대표가 '스마트 스탬프 투어(아임 인제 애플리케이션)'를 개발, 재능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위해 인제군과 콩테크는 17일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IT서비스 발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무선통신 전문회사인 콩테크가 개발한 모바일 앱 '아임 인제'는 군 주요 관광지 정보와 함께 관광지에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는 서비스다.

관광객들은 관내 여행지 5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군 관광정보센터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아임 인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베타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이학경 대표는 “인제군의 멋진 관광지를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열기자 histor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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