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전국 휴게소·기차역서 양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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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등서 마케팅 활동

곰취축제·관광지 알리기

배너설치·SNS행사 실시

【양구】양구군이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기차역을 중심으로 곰취축제와 지역 내 관광지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6, 7일 이틀간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광지 홍보물을 배포했다.

현장에서 곰취축제 배너 및 곰인형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곰취축제 포스터, 양구 시티투어 홍보물을 사진으로 찍어 관련 태그를 붙인 후 SNS를 통해 홍보하면 소포장 곰취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앞으로 코레일 안산역과 함께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한편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도 이벤트를 실시해 곰취축제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4일에는 문화체육과와 경제관광과 직원들이 4개 조로 나뉘어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를 비롯해 경기도, 충청도 등 휴게소 30곳에 곰취축제 포스터를 부착하고 관광지도와 리플릿을 나눠줬다. 3월에도 가평휴게소에서 양구 관광지와 곰취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민수 군 경제관광과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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