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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산림조합 지난해 당기순이익 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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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산림조합(조합장:허남영)이 지난해 7억2,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군산림조합은 1일 오전 10시30분 DMZ산림두드림센터 회의실에서 제57기 정기총회를 갖고 당기순이익 7억2,400만원 등 2018년 결산 결과에 대해 설명한다. 경영 성과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과 우수 고객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올해 목표 달성을 결의한다.

군산림조합은 평소 양록장학기금 기탁, 연탄 기부, 다자녀가정 위문 등 지역 내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해 공영홈쇼핑(아임쇼핑)에서 명품 삶은 시래기 제품 2만3,000여 상자가 판매돼 9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장에서는 하루 16~30명이 근무하면서 농한기 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고 이를 인정받아 최근 전국 산림조합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남영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원과 고객들로부터 계속 신뢰받을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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