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평창서 `찾아가는 평화 콘서트 in 알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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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내달 12~13일 열려

남북 평화의 출발점 역할을 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지 평창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마련된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김도영)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평화 콘서트 in 알펜시아'가 30, 31일, 다음 달 12, 13일 오후 8시 평창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이상우와 코요태, 배기성, 화요비, 마야 등 인기가수들과 국악인 조엘라, 민현경, 팝페라 트리니티, 테너 이엘 등이 무대에 오른다.

평창군민과 알펜시아 투숙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그 외 관광객들은 평창에서 사용한 1만원 이상(1인 기준)의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김도영 이사장은 “평화를 기원하는 이번 콘서트가 지역의 관광객 유입과 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문의는 (033)336-7107.

김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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