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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DMZ관광의 달' 접경지 주요 관광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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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국방개혁으로 타격이 우려되는 접경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10월 한 달을 'DMZ관광의 달'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접경지역 내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가 다음 달 내내 할인에 돌입한다.

또 철원 가산농원, 화천 평화의 댐,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인제 백담마을, 고성 송지호 등을 순회하며 개별관광객 200가족을 초청해 가족캠프를 연다. 가족캠프에는 평화, 음악, 음식, 인문학 등을 주제로 국내 저명인사의 특강도 함께 열린다.

도는 관광의 달 행사에 도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10월에도 2주간 DMZ 여행주간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는 한 달로 확대했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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