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국방개혁 피해 최소화” 소상공인 지원

양구군 지역 상경기 활성화

소상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

간담회 열고 각종사업 안내

【양구】양구군이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군은 7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조인묵 군수가 주재하는 이날 회의는 소상공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원시책의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다.

이날 군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인 시설 개선, 이차보전, 예비창업과 도가 추진하는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노란우산공제 등 각종 소상공인 지원시책, 그리고 일자리안정자금, 일자리 안심공제, 강원도형 사회보험료 지원,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등 일자리 지원 사업, 내년도에 변경되는 사항 등에 대해서도 안내할 방침이다. 이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토의도 갖는다.

한편 양구군은 국방개혁 2.0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던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사업과 관련해 융자금 한도 및 이자지원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이정국기자 jk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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