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양구소방서 구급대원 5명 심정지 男 신속 응급처치

【양구】119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를 일으킨 50대 남성을 살렸다.

양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양구읍 학조리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 발생한 50대 심정지 환자를 양구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5명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렸다.

이날 김두회·최용운·김재식 소방장과 이강현, 박현욱 소방교 등 5명의 구급대원들은 골든타임인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호흡·맥박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구급대원들은 즉시 전기충격, 전문기도유지술 등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했다. 그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자발순환과 의식이 돌아왔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양구소방서는 인명을 구한 대원들을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도에 추천할 방침이다.

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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