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 매일미사 통해 신자와 소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순복음춘천교회 인터넷 예배영상 캡처(왼쪽 사진).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의 사순 제2주일 TV 매일미사 주례 장면.

김운회 주교 오는 20일

조규만 주교 22일 주례

코로나 19 확산으로 천주교 각 교단이 미사와 종교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가톨릭평화방송의 TV 매일미사를 통해 신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교구장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와 자선의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8일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은 사순 제2주일 TV 매일미사를 주례한 자리에서 “주일이어도 성당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지내야 하니까 답답하겠지만, 올해 사순 시기를 우리가 좀 더 진하게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희망을 가지면 좋겠다. 곧 부활의 그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교구장인 김운회 주교는 오는 20일,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는 사순 제4주일(22일) 미사를 주례한다.

TV 매일미사는 하루에 5번 방송되며, cpbc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