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제19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김진호 춘천시의장 "춘천이 강원발전의 또 다른 시작점 기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3년만의 행사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
"같은 마음으로 참된 의정활동 계기"

제19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을 주관한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은 "당리당략을 떠나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참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평소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뛴 의원들의 노고 덕분에 강원도의 성장이 이뤄졌다"며 "그 노력의 일환으로 내년에 출범을 앞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동반자로서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작의 의미도 되살렸다. 그는 "2000년 화천을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모두 순회한 대장정의 큰 획을 그은 뒤 올해 춘천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역사 깊은 춘천에서 개최된 이번 한마음 대제전이 강원 발전의 또 다른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마음 대제전 효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의장은 "도내 18개 시·군의원들이 춘천에 총출동해 모처럼 지역 상인들이 함박웃음을 지었다"며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가 어우러진 춘천을 마음껏 만끽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