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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강바닥에 걸려 멈춰…승객 80여 명 긴급 구조
15일 오후 8시 24분께, 서울 잠실선착장 인근의 한강 수역에서 한강버스가 수심이 얕은 구간을 지나던 중 강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당시 배에는 승객 8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
2025-11-15 22: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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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첫날, 수영 테스트 중 40대 참가자 숨져…대회 전면 취소
2025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이 경기 첫날 불의의 사고로 전면 취소됐다.
15일 오후 동호인 부문 참가자인 40대 A씨가 수영 테스트 도중 건강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경남 통영...
2025-11-15 2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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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안 들었다" 주장…고척동서 60대 운전자 차량 인도 돌진, 40대 중상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14일 오후 7시 56분께 발생했다.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잃고 인도로 돌진해 보...
2025-11-15 2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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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주치의 지낸 장석일 원장,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회장 취임
김대중 전 대통령 주치의를 지낸 장석일 성애·광명의료재단 의료원장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장 원장은 지난 8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The ...
2025-11-15 1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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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미지급 김동성, 징역 4개월 구형…金, “막노동하며 갚을 계획”
두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 씨에게 검찰이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
2025-11-15 1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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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나 모녀 자택에 강도 침입…몸싸움 끝에 제압
배우 나나의 자택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며 강도 행각을 벌이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
2025-11-15 12: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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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생길 때까지 나랑 놀자"며 성희롱·신체 접촉 의혹 50대 중학교 교장, 검찰 송치
신임 여교사를 상대로 성희롱과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학교 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창원지역 한 중학교의 50대 교장 A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기...
2025-11-15 07: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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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날씨]주말 늦가을 속 영동 전역 건조주의보 발효…산불 주의
강원도는 14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동해안에는 실효습도가 40%이하로 나타나면서 매우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실효습도는 목재의 건조를 나타내는 습도로 50%이하가 되면 화재 ...
2025-11-14 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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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중 초등학생 참변’…담임교사 항소심 선고유예
2022년 11월 속초의 한 테마파크에서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학생 사망사고에 대해 법원이 항소심에서도 담임교사의 주의의무 위반 과실을 인정했다.
다만 전적으로 책임을 묻기에는 과도한 측면...
2025-11-14 15: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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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할 것", "살 수 있는 날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는 유부녀의 말에 속아 12억 뜯긴 40대 남성
"남편과 이혼할 것", "살 수 있는 날이 몇 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유부녀의 말에 속아 12억을 뜯긴 40대 남성이 소송 중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2021년 9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B씨...
2025-11-14 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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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인 아내의 직장에 찾아가 혼인 기간 선물한 옷 내놓으라며 소란 피운 40대 남편 스토킹죄로 처벌
이혼 소송 중인 아내의 직장에 찾아가 혼인 기간 자신이 선물한 옷 등을 내놓으라며 소란을 피운 40대 남편이 스토킹죄로 처벌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
2025-11-14 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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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우려를 항명이나 집단행동으로 보는 시각 안타까워…검사 징계 멈춰달라"
속보= '대장동 사건 검찰 항소 포기' 사태로 물러난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사법연수원 29기·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4일 퇴임식을 열고 검찰을 떠났다.
노 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
2025-11-14 12: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