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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도 사업비 조기 집행, 건설경기 회복 마중물로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국도 사업비의 37%를 1분기 내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올해 배정된 국도 사업비 5,742억원 중 2,124억원을 3월까지 집행하고 상반기 내 3,5...
2025-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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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강원 네이처로드, 국내 1호 관광도로가 되자면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5년간 공들여 가꿔 온 ‘강원 네이처로드’를 마침내 국내 첫 관광도로로 지정받기 위해 행정력 집중에 나섰다. 국토교통부가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절차 및 평가지침’을 고시하고 지정절...
2025-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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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강원도 ‘기후테크 미래산업’ 육성 성공하자면
강원특별자치도가 기후테크를 7번째 미래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육성에 나섰다. 이는 강원도가 기후 변화 대응과 경제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중요한 선택을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2025-03-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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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화천~양구 도로 신설, 접경지 ‘관통로’ 완성을
화천 방천~양구 월명 구간의 지방도 403호선 도로 신설 사업이 초광역권 도로망 구축의 마지막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접경지역 동서를 관통하는 이 도로의 완성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사회적 발전과 더불어...
2025-03-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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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동해선 효과 극대화, 강릉~삼척 고속화에 달렸다
동해선 철도의 미싱 링크(Missing link) 구간 해소를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동해·삼척시, 국가철도공단이 원팀으로 나서 강릉~동해~삼척 구간의 고속화 사업을 추진...
2025-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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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캠프페이지 20년 개발 논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춘천 캠프페이지 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시에 개발계획 상세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직접 사업 검증까지 예고하자 춘천시는 이를 ‘월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0년간 ...
2025-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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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자영업자 코로나 당시 수준 급감, 경제 위기 신호
강원지역의 자영업자 수가 코로나 팬데믹 당시 수준으로 급감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강원도 내 자영업자 수는 18만명으로 전달 대비 2,000명이 줄었다. 이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와 같...
2025-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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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학생 수 적어 내신 불리한 지방 고교생, 정상인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일반고의 학년별 평균 학생 수가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로 인해 강원지역 학생들이 대입 내신 경쟁에서 구조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 9등...
2025-03-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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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양양 임대형 스마트팜, 농업 첨단화 계기 돼야
양양군이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은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25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손양면 학포리 일대에 7.9㏊ 규모의 스마...
2025-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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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공공기관장 수개월 공석, 피해자는 결국 주민
공공기관장의 장기 공석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결국 주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 강원랜드,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강원도 내 주요 공공기...
2025-03-1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