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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기숙사·성과급·휴가비 지원해도 中企는 인력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들이 인력난에 몸살을 앓고 있다. 기숙사 제공, 성과급, 상여금, 휴가비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앞세워도 청년 인재 유치에 번번이 실패하고 있는 현실은 강원 경제의 구조적인 위기를 예...
2025-08-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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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일하는 고령층 50만명...시급해진 노인빈곤 해법
고령층 경제활동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서며 고령사회가 본격적으로 ‘노동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55~79세 경제활동인구는 전국적으로 1,0...
2025-08-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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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도·국지도 28개 반영, 치밀한 지역 논리에 달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의 노선에 대한 분석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18개 시·군...
2025-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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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2차 공공기관 유치 기준은 지역경제 파급 효과
공공기관 2차 이전이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며 전국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다시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할 ‘혁신도시 성과 평가 및 정책 방향’ 연구 용역 결과를 기점으로 정부의...
2025-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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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美 상호관세 15% 확정, 道 대체 시장 적극 발굴을
한·미 간 상호관세율이 15%로 확정되며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져 온 관세 갈등에 대한 절충의 결과이자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온다. 특히 미국은 현...
2025-08-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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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강원도 현안, 새 정부 국정과제에 최종 반영돼야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 계획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안한 다수의 현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은 강원인들에게 반가운 일이다. 특히 GTX 노선의 강원권 연장, 강원특별법 3차 개정...
2025-08-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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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용문~홍천 철도, 균형발전 차원서 조기 착공을
홍천은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자치도) 내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수도권과의 인접성에도 불구하고, 교통망이 열악해 지역 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월3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
2025-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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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접경지역 규제 완화 선언이 아니라 실천 중요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은 지난 수십 년간 단 한 번도 비행기가 이착륙하지 않은 군 비행장 때문에 여전히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다. 실제로 양구읍 중심부 9.3㎢가 비행안전구역으로 묶여 있어 주민들은 주택 ...
2025-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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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지역 균형발전, 국가 생존 위한 불가피한 전략”
이재명 대통령이 7월30일 “지역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전략”이라고 밝힌 발언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국가적 과제로 읽힌다. 불균형 성장은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는 ...
2025-08-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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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성비위 기간제 교원 교육기관서 활동, 문제없나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내 한 학교에서 기간제 교사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은 교육계에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특히 해당 교사는 현재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이지 않지만, 사설 학원...
2025-08-04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