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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원주시장 선거 학력 공방 격화
[생중계] 6·3 지방선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우상호·김진태
강원일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를 생중계합니다. 일시: 5월 13일 오후 7시 10분 출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자,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자 방송: 강원일보 유...
[생중계] 6·3 지방선거 정선군수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최승준·최철규
강원일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선군수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를 생중계합니다. 일시: 5월 13일 오후 6시 40분 출연: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후보, 국민의힘 최철규 후보 방송: 강원일보 유튜브 채널 생중...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 “국방 반도체·AI 방산 클러스터, 강북권 조성”
【춘천】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가 춘천 강북권역을 ‘국방 반도체·AI 방산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광열 후보는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춘천 강북권 국방반도체·AI 방산 클러스터 공약은 ...
“장애인 지원사업, 통합체계 구축 필요”
이정학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는 13일 한국시각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회장 김귀경)를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시각장애인들이 비누를 만드는 작업 과정을 지켜봤다. 이날 시각장애인협회 동해시지...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 “홍천형 농촌 유학 지원”
【홍천】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홍천군수 후보는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최장 9년형 홍천형 농촌 유학을 추진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박 후보는 “현재 농어촌 유학은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단절, 학부모에게는 이사...
영월 출신 이성근 교수, 성신여대 총장 연임하나
영월출신 이성근 성신여대 경영학부 교수가 성신여대 총장 선거에서 1위를 기록했다. 성신여대 총장후보자 선정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시된 전체 구성원 투표에서 이성근 교수는 환산득표수 226....
한금석 철원군수 예비후보(민), 국회 찾아 농어촌기본소득·지역 현안 지원 요청
【철원】더불어민주당 한금석 철원군수 예비후보가 국회를 찾아 철원군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과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며 중앙 정치권과의 협력 행보를 이어갔다. 한 예비후보는 13...
김동일 철원군수 예비후보(국), 지역 어르신 복지 강화 의지
【철원】국민의힘 김동일 철원군수 예비후보와 철원도·군의원 예비후보들이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지회장:신광수)를 찾아 지역 어르신 복지 현안을 청취하며 노인복지 강화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를 비롯한...
조정식, 22대 후반기 국회의장 사실상 확정…예산·정책 밝은 6선 중진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13일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되며 차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민주당 최다선인 6선 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각각 5선인 박지원·김태년 의...
트럼프, 베이징행 앞두고 “이란 핵저지가 우선…시진핑과 무역 등 논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무역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백악관에서 중국 출국 전 취재진과 ...
횡성 출신 오동환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별세
횡성 출신 오동환 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87세.횡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앙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68년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몸담았다. 1970년 경향신문으로 옮긴 뒤 특...
춘천 현지사서 사다리차에서 작업하던 70대 20m 아래 추락해 숨져
13일 오전 7시50분께 춘천시 사북면 지촌리 현지사에서 70대 A씨가 사다리차에서 작업하던 중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방제 작업 중 사고가 발생...
춘천 석사동서 17톤 준설차량 건물로 돌진…1명 병원이송
13일 오전 10시43분께 춘천시 석사동 인근 도로에서 17톤 준설차량이 하수구 배관작업을 하던 중 미끄러져 차량 5대와 충돌한 뒤 인근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
동해서 건물 외벽 청소하던 60대 5m 아래 추락
13일 오전 11시39분께 동해시 망상동의 한 건물에서 외벽 청소를 하던 60대 A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천 기상가뭄 ‘주의’ 단계⋯춘천·원주·강릉 등 12곳도 ‘약한 가뭄’
최근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밑돌면서 화천을 비롯한 강원지역 대다수 지역에서 기상가뭄이 발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5월 가뭄 예·경보 발표’를 통해 강원과 수도권, 충청, 경상 지역에서 기상가뭄이 ...
춘천 최대 ‘제33회 봄내예술제’-춘천의 맥, 다시 근본으로 오는 23일 개최
춘천 최대 종합예술제인 ‘제33회 봄내예술제’가 ‘춘천의 맥(脈), 다시 근본으로’를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4시 춘천시청광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는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미술, 사진, 문학 ...
삼척 지질여행, ‘더 깊고 풍성하게’
【삼척】삼척시가 5월부터 지질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질공원 해설사를 주요 명소에 배치하고, 현장 중심의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질공원 해설사는 지질·지형·생태...
'부부의 사랑·가족 의미 되새겨요"⋯원주부부축제 16일 개최
【원주】원주부부축제가 가정의 달과 부부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다. 원주부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올해 축제는 부부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
주문진에 장난감도서관&실내놀이터가 생겨요
강릉시가 14일 오전10시30분 주문진문화교육센터 2층에 장난감도서관과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결합한 복합 육아지원시설 ‘바다별키즈센터’를 개관한다. 바다별키즈센터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 기금 투자사업에 선...
춘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기간 확대
【춘천】 춘천시는 중소 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기간을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지난 3월 열린 제26차 춘천시 민생경제정...
감자꽃 물든 펀치볼 걷는다…‘감자꽃&숲길 걷기’ 개최
【양구】DMZ펀치볼둘레길 일원이 초여름 감자꽃으로 물드는 가운데 자연과 평화를 함께 체험하는 숲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양구군은 다음달 6~7일 이틀간 해안면 DMZ펀치볼둘레길 일원에서 ‘2026 펀치볼 감자꽃&...
화천 DMZ 랠리 17일 개막…전국 자전거 동호인 3,000명 집결
‘2026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7일 화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한 자전거 동호인과 라이더 3,000여명이 참가해 DMZ 접경지역의 천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친다. ...
“백석산 영웅들 가족 품으로”…21사단 유해발굴 작전 돌입
【양구】육군 제21보병사단이 6·25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백석산 일대에서 호국영령을 찾기 위한 유해발굴 작전에 나선다. 21사단은 13일 양구전투위령비에서 ‘2026년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
손흥민, MLS서도 ‘월드클래스 몸값’…메시 이어 연봉 2위
춘천 출신의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연봉 톱2’에 이름을 올렸다. MLS 선수협회가 13일(한국시간) 공개한 2026시즌 선수 연봉 자료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활...
겨울왕국‘부터 ’라이온 킹‘까지…디즈니 마법이 춘천에 온다
춘천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공식 라이브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을 오는 16일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
불붙은 도지사 선거...우상호-김진태 현안 놓고 전면전
속보=여야 강원도지사 후보들이 격돌한 강원일보·G1방송의 첫 토론(본보 12일자 1면 보도) 이후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상대 후보간 발언과 실책을 겨냥한 논평과 성명이 잇따라 나오면서 선거전이 과열 양상...
육동한 “50만 경제도시? 허황된 숫자”vs정광열 “기업혁신파크 자료 미공개, 책임 방기”
【춘천】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와 국민의힘 정광열 후보가 6·3지선 춘천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정면으로 맞붙었다. 강원일보와 KBS춘천방송총국 주최로 12일 열린 토론회에서 육동한 후보는 정 후보의 ‘...
6·3지방선거 ‘투표하겠다’ 80.9% → 86.6% 상승
강원도민 10명 가운데 8~9명은 6·3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꼭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 비율도 38일 전 조사 보다 높아졌다. 강원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6·3 지방선거 과열·혼탁···불법행위 대응 최고 수준 ‘격상’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와 입후보예정자들의 불법행위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선거 과열과 혼탁 양상이 심화되고 있다. 검찰과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등은 후보자 등록과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앞두고 선거...
지선 앞두고 여야 정당지지율 좁혀져 ⋯강원 선거판 요동칠까
6·3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여야 정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제자리 수준이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한자릿수 차이가 됐다. 강원일보가 여론조사 전문...
‘부동층 잡아라’ 강원교육감 후보들 진열 정비 분주
6·3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부동층’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강원일보가 도내 최초로 실시해 보도한 교육감 단독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
김명기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소상공인 100만원, 전 군민 20만원 지급”
【횡성】"횡성지역의 민생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100만원, 전 군민에게 20만원씩 지급하겠습니다." 오는 6월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김명기 횡성군수 예비후보는 12일 횡성전통시장에서 기자...
전교조 강원지부 “도교육감 선거, 전교조에 비방 멈춰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가 12일 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전교조 관련 허위·왜곡 및 명의도용 게시물 신고서를 제출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도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한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가 사회관계망서비...
김진태 ‘100인 도민공약단‘ 출범⋯청년소상공인 진짜 지지선언
강원도민 100인이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와 함께 공동 공약 발표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김진태 후보는 12일 춘천 소담스퀘어에서 100인 도민공약단 발대식을 가졌다. 100인 도민공약단은 도민들이 생...
일본의 옛 지도로 다시 확인하는 대한민국 영토 ‘독도’
일본의 옛 지도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전국 순회 전시회가 열린다. 영월 호야지리박물관은 ‘한국 영토, 독도’ 지도특별전 전국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물...
[인터뷰]손기환 제11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자
“분단은 아직 끝나지 않은 동시대성을 갖고 결코 변하지 않는 문제예요. 작가라면 관심을 갖고 작품을 만들어나가야할 문제입니다.”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2026 제11회 박수근미술상 수상 ...
한국에서 수술받고 리조트에서 요양…의료관광 규제 싹 푼 ‘메가특구’ 나온다
정부가 기존 규제자유특구의 한계를 보완, 각종 규제를 덩어리째로 푸는 ‘메가특구’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강원·충북 의료관광 특구가 전국 1호 광역 특구 사업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 환자를 대거...
제11회 박수근미술상에 손기환 작가 선정
손기환(70) 작가가 ‘제11회 박수근미술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수근미술상 운영위원회는 손기환 작가를 올해 박수근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손 작가는 만화, 딱지, 삐라 등 대중 인쇄...
“어차피 할 결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2030 혼인 빨라져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린 박모(춘천·26)씨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유부녀가 됐지만 주변에서는 우려보다는 부러움의 시선이 쏟아졌다. 박씨는 “ 남편과 결혼할 마음이 있었고, 경제적 여유와 심리적 안정을 모두 잡...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두달째, 자영 주유소 존폐위기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두 달째를 접어들면서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강원지역 자영 주유소들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석유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강원자치도 내 전체 주유소 606곳 ...
“6년의 기다림 끝났다”…종합건설업계, 상호시장 완전 개방 촉구 탄원서 70만부 제출
강원특별자치도 등 16개 시·도회로 구성된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종합건설업계 생존권 수호를 위한 탄원서’ 69만8,357부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날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도회장 ...
강원지역 5개 학교 도서관에 5·18 왜곡 도서 버젓이…“민주주의 가치 훼손 우려”
강원지역 일부 학교 도서관에서 5·18 민주화운동 왜곡 내용이 담긴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18기념재단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운영하는 학교도서관정보관리시스템 ‘독서로’를 통해 조...
“화장하러 가평, 제천까지”⋯강원도 반려동물 장례식장 단 2곳 뿐
강원지역의 반려동물 장례식장이 부족해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타 지역으로 ‘원정 장례’를 치르고 있다. 고양이 16마리를 키우는 길영주(50·춘천 신북읍)씨는 최근 원주와 경기 가평, ...
조국혁신당 강원도당 ‘파란개비’ 선대위 12일 공식 출범
조국혁신당 강원특별자치도당 ‘파란개비’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파란개비 선대위는 이날 조국혁신당 도당에서 김선민·이종득·김창균 상임선대위원장과 석병기·심명섭·이영화·이원철·최동미 선임...
강원교육청 ‘2026 대입진학박람회’ 개최
교육과정 전환기, 강원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진로·진학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대입진학박람회가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 강원진학지원센터 대입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는 ...
강원지역 아파트 분양전망 개선
강원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난이 주택 매수 심리를 자극, 미분양 물량 소진으로 이어지면서 비관적 전망이 누그러진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
“동네 서점이 달라진다”…생활문화 거점으로 변신
강원도 내 서점 3곳을 포함한 전국 200곳의 지역서점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문화 거점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생애주기...
강원대 ‘아·침·천·사’ 재학생 끼니 책임진다
강원대가 재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과 저녁을 제공한다. 강원대 춘천캠퍼스 발전기금재단은 ‘아·침·천·사(아침식사 천원에 사주기)’ 모금 캠페인을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직원과 동문, ...
원주 10대 사망사고 사설구급차 운전자에 경찰 구속영장 신청
지난달 원주에서 발생한 사설구급차와 승용차 간의 사고 여파로 인해 보행중이던 10대 학생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사설구급차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원주경찰서는 최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위반(...
[날씨]강원 13일 오후부터 맑은 하늘⋯낮 최고기온 27도
강원도는 13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운데 오후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에는 실효습도가 올라 5일째 동해안에 내려졌던 건조특보가 해제될 전망이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산지에는 5...
강원 축제장 찾은 관광객 지갑 연 곳은 숙박.…콘텐츠 강화 시급
강원지역 문화관광축제의 평균 소비 지출액이 전국 상위권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대부분이 숙박에 몰리면서 지역 축제 콘텐츠 강화가 시급해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2025년 문화관광축제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25톤 화물차 최대 23만원 추가 지원…유가연동보조금 한도 상향
정부가 고유가로 인한 버스·화물 운송사업자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의 지급한도를 ℓ당 183원에서 280원으로 최대 53% 상향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화물자동...
[출마합니다]한상철(인제군수) “고충처리센터 설립”
■출마의 변=“군민은 힘나게! 경제는 힘차게! 청년은 신나게! 만들겠습니다. 지금 인제는 정당의 이름보다 실행력 있는 리더십, 계파보다 현장을 아는 행정, 싸움보다 통합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청년이 떠나는 도...
[출마합니다]최철규(60·정선군수) “낡은 틀은 깨고, 새로운 길은 열겠습니다”
■출마의 변=“정선은 지금 인구 감소와 고용 위기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단기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선5일장 태생이면서 풍부한 중앙 행정 경험과 공기업 경영 ...
[출마합니다] 박효동(국·고성군수) “경제 산업 구조 혁신과 도시계획 확장 수립”
■ 출마의 변=“저는 정체된 고성의 변화를 위해 고성군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줄어드는 인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청년 유출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산업과 관광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늘려 살기 좋...
[출마합니다]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 출마의 변=“지금 강릉은 인구 감소와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관행을 깨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강릉을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하는 ‘미래 첨단 엔터도시’로 탈바꿈시키...
[출마합니다]김동기 강릉시장 후보
■출마의 변=“전통 보수의 품격과 가치를 지키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강릉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는데 강릉은 멈추어 있습니다. 37년간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나랏일을 했던...
[출마합니다] 김홍수 동해시장 후보
■출마의 변=“젊은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침체된 동해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며 인구를 늘리는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
[출마합니다]김정래(도의원 강릉5)
■출마의 변=“강릉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구감소, 지역간 불균형, 청년일자리 감소, 침체된 골목상권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강릉의 문제들을 강원도 전체...
[출마합니다]구인호(철원군수·민)"철원형 기본사회 열기 위해 최선"
■출마의변=“30여년 정치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철원군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철원군민들과 함께 철원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이번 6·3선거에서 철원군수에 도전합니다...
[출마합니다] 남상규(59·강원도의원 춘천7선거구) “우두동 공병여단 외곽 이전”
■출마의변="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의 경험에서 의정활동과 생활정치를 배우고 4년 숙고의 시간을 지내면서 지켜야할 가치와 목표를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그것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생활정...
[출마합니다] 신성열(57·춘천시의원 라)
■출마의 변="의원답게 주민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4년, 시의회 1위인 23건의 조례 발의와 17회의 의정 발언, 50여 건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10건의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듣는 것을 ...
[출마합니다]박순호(52·원주시의원 라) “캠프롱 핵심거점으로 조성”
■출마의 변="지역 주민의 작은 불편은 크게 듣고,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적십자봉사회와 두손봉사회 봉사를 통해 삶의 현장을 배운 생활 밀착형 일꾼으로 지역사회가 호흡해 왔습니다. 이제는 ‘시민의 편...
[출마합니다]나기호(도의원·홍천 2선거구) “보조금 사각지대 해소”
■출마의변=“저는 홍천군의원으로서 ‘군민의 이익 최우선’이라는 목표로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지난 8년간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 왔습니다. 도의회에서 ...
[출마합니다]남평우 인제 도의원 “경험·연륜 필요”
■출마의변=“개인적 정치 욕심 보다 주민들의 강력한 권유와 요청에 따라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역이 농업, 경제, 의료,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전직 도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연륜을 바...
[출마합니다]김영숙(조국혁신당) 영월군의원 나선거구 예비 후보 “군민곁에서 바꾸겠습니다”
■출마의 변=“저는 영월군청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마주해 왔습니다.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과 복지, 안전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군민의 눈과 입이...
[출마합니다]엄병만(영월군의원 가선거구·조국혁신당) “군민 삶이 먼저입니다”
■출마의 변=“영월군청 현장에서 군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 불안한 일자리 속에서도 버티는 군민들을 보며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습니다. 노동조합 위원...
[출마합니다]김학진 강릉시의원 사선거구 예비후보(국)
■ 출마의 변=“의정 활동은 말이 아니라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포남2동 주민자치 활동과 강릉시 주민자치협의회장 활동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정책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사선거구 가번 공천을 받...
[법정칼럼]피고인 불출석 재판 요건 완화와 형사사법 정의의 실현
[발언대]강릉 그 미래를 열고 싶다
[정치프리즘]무가치함에 맞서는 용기
언중언
‘칼로 그은 압록강''
사설
도지사 TV 토론, 정책 대결의 장이 돼야 한다
2층 이상 경로당, 엘리베이터 설치 의무화해야
[특집] 고성군, 2,000만 관광객 시대 도약 꿈꾼다
[포토뉴스] 물살을 가르며
한·일 예술로 벗이 돼 경계를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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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아리랑, ‘덕질의 이해’ 폴란드 크라쿠프 국제페스티벌 특별상 수상
아시아기자협회 신임 이사장에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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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농촌진흥청 차장, 삼척·태백 씨스트선충 공적 방제 현장 방문
홍명보호, 월드컵 전 마지막 리허설 상대 확정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전 최종 평가전 상대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3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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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딴 옥수수가 빵·커피로⋯농부의 이색카페 ‘파머스가든’
직접 키운 농산물로 음료와 빵을 만드는 카페가 있다. 아침에 수확한 옥수수가 ‘초당 옥수수 커피’, ‘옥수수빵’으로 변신해 식탁에 오르는 곳,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에 위치한 ‘파머스가든’이 그 주인공이다. ■이름도 모양도 재밌는 구황작물빵=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베이커리 매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딸기빵, 옥수수빵, 토마토빵, 메론빵 등 알록달록한 빵들이 진열돼 있다.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이른바 ‘구황작물빵’이다. 농부가 운영하는 카페의 특색을 살린 메뉴로, 재료의 70% 이상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그 외의 재료는 춘천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해 지역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빵 모양이 작물을 그대로 닮아 눈으로 보는 재미가 큰데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딸기빵’을 한입 베어물자 딸기퓨레가 과즙처럼 입 안을 달콤하게 채웠다. 버터크림의 맛도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찾아오는 손님들마다 구황작물빵 선물세트를 사가는 이유를 알게 됐다. 민병현 파머스가든 대표(43)와 직원들은 제철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 중이다. 민 대표는 “기존의 빵집 베이커리와는 차별화된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구황작물 모양의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올여름 신메뉴로 복숭아로 만든 타르트와 에이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동화 속 정원에서 누리는 특별한 휴식=2018년 문을 연 ‘파머스가든’은 춘천에 오면 꼭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주말이면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1,500명이 다녀간다. 2025년 기준 누적 방문객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파머스가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돌길을 따라 건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흰색 외벽에 주황색 지붕으로 이목을 끄는 카페 건물은 동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창가에 앉아 통창 너머로 마당에 피어있는 노란 튤립을 보며 커피를 마시면 분주했던 마음도 가라앉는다. 넓게 트인 홀 좌석 외에도 조용히 머물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어 혼자만의 휴식을 원하는 손님들도 편히 머무를 수 있다.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님들에게도 파머스가든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카페 안쪽 문을 열고 나가면 비밀 공간처럼 농부의 정원이 펼쳐진다. 모래놀이터와 자전거, 킥보드가 마련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민 대표는 “아이들은 부모의 시야 안에서 안전하게 뛰어놀고 부모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파머스가든이 보여준 농촌융복합산업의 가능성=민병현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청년농업인으로 꼽힌다. 농촌융복합산업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에 가공·체험·관광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민 대표는 농산물을 수확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빵과 음료를 만들고, 카페와 정원을 결합해 경관농업을 시도했다. 농업이 ‘지역을 경험하는 콘텐츠’로 확장된 것이다. 민 대표는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에 이어 2025년 농촌발전유공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파머스가든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민 대표의 다음 목표는 파머스가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그는 “경북 상주 하면 곶감, 전남 영암 하면 무화과가 떠오르듯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있다”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파머스가든을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했다.고은기자 gony@kwnews.co.kr
AI 시대의 기록유산, ‘박제된 과거’에서 ‘살아있는 데이터’로 거듭나야
인류의 발자취가 담긴 고문헌과 근대 자료는 한 민족의 정체성을 지탱하는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이다. 그간 우리의 기록유산은 보존과 훼손 방지라는 틀에 갇혀, 박물관 수장고나 도서관 깊숙한 곳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기록유산을 대하는 패러다임을 ‘단순 보존’에서 ‘지능형 활용’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 보존이 기록의 ‘생명’을 연장하는 일이라면, 이제는 그 생명에 AI라는 ‘지능’을 불어넣어 현대적 가치를 창출해야 할 때다.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이 가장 먼저 서둘러야 할 과제는 기록의 ‘디지털 가독성’ 확보다. 단순히 종이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는 수준의 디지털화는 AI 시대에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갖기 어렵다. 난해한 초서체나 근대 국한문 혼용체를 AI가 스스로 읽고 문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특히 지자체별로 산재한 향토 자료들을 AI 학습용 텍스트 데이터로 우선 전환하는 선제적 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AI가 기록의 행간을 읽기 시작할 때, 비로소 수백 년 전의 지혜는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되어 살아 움직이는 지식 자산으로 되살아날 수 있다.둘째로, 기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지식의 초연결’이 필요하다. 현재 각 기관에 산재해 있는 자료들은 파편화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를 물리적으로 한곳에 모을 필요는 없다. 대신 인물, 장소, 사건이라는 맥락으로 엮어내는 ‘지식그래프’를 구축해야 한다. 특정 인물의 서찰이 관찬 사료, 주변 인물의 일기, 그리고 오늘날의 유적지 지리 정보와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기록유산은 입체적인 정보 자산으로 탈바꿈한다. 이는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과 창작자들이 우리 역사를 더 깊고 풍성하게 향유하고, K-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셋째로, 체감형 콘텐츠를 통한 대중과의 접점 확대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역사 속 인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경험은 기록유산을 지루한 ‘옛것’이 아닌 흥미로운 ‘IP(지식재산권)’로 인식하게 만든다. 특히 미래 세대에게 우리 기록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익숙한 디지털 환경 속으로 유산이 먼저 다가가야 한다.마지막으로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데이터 주권과 신뢰성이다. 우리의 기록 자산이 해외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모델에 종속되거나 무분별하게 학습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거대언어모델(LLM)에 검색 증강 생성 체계(RAG) 및 시맨틱 레이어 기술을 결합하여, 질문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근거가 확실한 답변을 내놓는 ‘스마트 아카이브’를 확산시켜야 한다. 또한 AI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편향된 시각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검증 체계도 병행되어야 한다. 결국 기록유산의 가치를 보전하면서 AI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원천 자료에 대한 학술적 토대 위에 민간 업체의 기술력을 조율할 수 있는 안목을 동시에 갖춘 전문 기관의 컨트롤타워 기능이 필수적이다.기록유산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쥔 지금, 우리가 이 다리를 얼마나 견고하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느냐에 따라 K-컬처의 깊이와 외연은 결정될 것이다. ‘박제된 유산’을 ‘살아 움직이는 미래 자원’으로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이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역사적 책무다.
양양 도도카페 “향 좋은 커피는 기본, 독특한 작품과 동해와 설악을 한번에 조망”
과장 좀 섞어 우스갯소리로 요즘 한 집 건너 커피집 또는 카페라는 말이 있다.이는 바꿔 말하면 우리가 그만큼 손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는 말이기도 하다.카페가 흔해질수록 사람들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지 않는다. 커피는 기본이고 좋은 경치, 이른바 뷰(view)가 좋은 카페를 찾게 된다.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향 좋은 커피에 그 카페만이 가진 특별한 볼거리가 있으면 요즘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순식간에 명소로 등극한다.양양을 중심으로 위로는 속초 아래로는 강릉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7번국도다. 양양으로 접어든 7번국도는 해안가를 가르며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양분한다. 그 접점에 오늘 소개하는 도도카페가 있다.양양 손양면 해안가에 자리잡은 도도카페는 2024년 12월 서울 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최윤서 대표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양양으로 오면서 문을 열었다.부지 선정부터 1·2층 140여평 규모로 이뤄진 건물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최 대표의 손을 거쳤다.2~3년 앞서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자재 등 많은 부분에서 시공사측이 처음 얘기한 것과 달라 공사를 중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겼었다.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때 시공사와 계약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건물을 지은 것이 애정을 갖고 카페영업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한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최 대표는 한때 대기업의 청소기와 정수기 제품에 들어가는 필터 전문가이자 공급 사업가였다. 중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사업수완을 발휘하다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때 잠시 멈췄던 게 지금의 그의 직업인 카페 대표를 만들었다.이제부터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져보고자 구상한 것이 도도카페다.도도카페를 찾으면 최 대표의 예술작품 사랑을 보여주듯 3가지 크게 놀랄 만한 작품이 있다.처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페에 들어가려다 보면 볼일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쭈그리고 앉아있는 청동재질의 등신 여성상이 있다.작품명 ‘만상해우’. 지금도 캐나다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교포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모든 근심걱정을 여기에 털어버리고 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의미의 작품이다. 무게가 워낙 무거워 크레인으로 옮겨왔다면서 작품 가치를 묻자 최 대표는 수억대라고 귀뜸한다.이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 천장에 양양의 상징인 4~5미터 크기의 연어작품이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박영근 작가의 ‘연어’라는 작품이다. 블랙홀 같은 눈은 모든 것을 빨아드릴 듯 오묘한 모습이며 개성 넘치는 지느러미와 주둥이, 그 크기에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이어 계단을 따라 도도카페의 자랑인 2층으로 향하면 분홍빛으로 가구만한 크기의 사람얼굴 소조작품이 보인다. ‘분홍 큰 얼굴’이라는 작품으로 역시 박영근 작가 작품.이 작품은 앞에 있는 나무받침대를 밝고 올라 눈을 보면 작품 내부에 또 다른 작품이 있어 신기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이 작품들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카페 곳곳에 전시돼 있어 커피를 마시며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세 방향이 탁 트인 도도카페 2층은 저 멀리 설악산과 바로 옆 동해바다가 보이고 낙산해변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낙산사도 볼 수 있다. 7번국도를 사이에 두고 건너 소나무군락과 탁 트인 동해바다는 보는 이의 가슴도 뻥 뚫리게 한다.모든 재료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만든 최 대표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커피는 인기메뉴다.여유가 있다면 최 대표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는 브런치를 겯들이면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바다의 포근함을 한몸에 받으며 힐링하는 느낌이다.매년 4월 중순부터는 도도카페 건너 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을 카페가 있을까 싶다. 양양=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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