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물
오피니언
지역
강원일보 복지몰
사이트
어린이강원일보
함께사는 강원세상
강원일보 NIE
강원토론학교
모바일
모바일 앱
모바일 웹
신문구독
구독신청
PDF 지면보기
광고안내
신문지면 광고
전광판 광고
홈페이지 배너광고
광고국 조직
게시판
독자게시판
기사제보
독자투고
멤버쉽
로그인
회원가입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단독]강원도청 신청사 설계 당선작 확정…밑그림 나왔다
양양군민 김진하 군수 주민소환 절차 돌입
【양양】속보=김진하 양양군수가 민원인에게 금품을 받고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의 언론 보도(본보 지난 2일자 5면 등 보도)에 따라 양양지역 주민이 양양군수 주민소환 절차에 돌입했다. 양양에 거주하는 ...
월정사 세계 명상센터 187억, 스마트 경로당 100억…지역 현안사업 본격 추진
평창 월정사 세계청소년 명상센터, 강원형 스마트 경로당 등 2,000억원대 대형 현안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36건, 2,045억원 규모의 지역 현안사업들이 제3차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
강원교육, 내년 예산 부족에 비상금 5천억 꺼내써야할 판
내년 강원교육당국이 예산 부족으로 ‘비상금’인 교육기금에서 5,000억원을 꺼내 써야 할 처지에 놓였다. 필요 예산은 늘어나는데 세수결손으로 정부 교부금은 거의 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7일 본보...
“내 딸 진료 해줘” 응급실서 간호사들 폭행한 50대 구속
자녀를 서둘러 진료해주지 않는다며 대학병원 응급실 간호사와 보안요원을 폭행한 50대가 구속됐다.춘천경찰서는 응급의료법 위반, 상해,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
도장애인체육회,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환영식 및 전국장애인체전 결단식 개최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의 금메달 성적을 이끈 강원 소속 선수단에 대한 환영행사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이 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방정기 강원특...
이철규 “삼척시 ‘산업통상자원부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선정”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8일 삼척시가 산업통상자원부 ‘AI(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모 사업 선정으로 삼척시는 2027년까지 국비 약 35억원...
고성서 모닝 차량 중앙분리대 충격 후 화재…차체 전소
7일 밤 11시30분께 고성군 죽왕면의 한 교회 인근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체가 전소되고, 내부에 탑승해 있던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
철원 토성리서 돈사 화재…돼지 3,500여마리 소사
8일 새벽 3시26분께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의 한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출동한 119소방대원에 의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돈사 10동 중 3동이 불에 타고 돼지 3,500여마리가 소사했다. 경찰·소방당국...
고속도로 달리다 ‘끼익!’…사고 부르는 공사 구간
속보=편도 2차로 중 1개 차선을 막고 보수 작업을 진행해 극심한 지정체가 빚어졌던 강원지역 고속도로 공사 구간(본보 지난 6월25일 5면 등 보도)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안전거리 확보가 어려울 만큼 ...
강원 신생아 격리병상 0곳
지역간 감염병 인프라 격차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최보윤(국민의힘)의원실이 7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발행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지역에는 성인 중환자 격리 병상이 22개였으나...
우리말글 이름으로 '한글의 가치' 실천 다둥이 가족 눈길
578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네 ‘한글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다둥이가족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장훈민(10)·정음(6)·한글(6)·지음(5) 4형제 가족. 아버지 장진철(42)씨는 “첫 아이를 갖게 되고 이름 짓기를 고...
[한글날 578돌]추후 공고는 어디에 있는 학교인가요?
강원지역에서 직장에 다니는 40대 A씨는 최근 직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공지사항을 올린 뒤 '금일 내' 답변해 달라고 했음에도 회신을 주지 않은 신입사원에게 이유를 묻자, 신입사원이 "금요일까지 달라고...
제578돌 ‘한글날 큰 잔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대 한국어문화원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9일 오후 1시30분부터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한글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말의 ...
‘연결된 온 세상을 위한 기원’…2024 오대산문화축전 11일 개막
만산홍엽(滿山紅葉) 가득한 성산 오대산에서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의 한바탕 향연이 시작된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와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 등이 주최하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 ‘2024 ...
박재형 중부지방국세청장, 춘천 방문
박재형(56) 중부지방국세청장이 7일 관할세무서인 춘천세무서를 방문해 현장의 납세자 어려움을 두루 살피는 생동감 있는 세정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또 박 청장은 홍용석 춘천세무서장, 강종훈 조사3국장...
정성헌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15년간 7만7천명 참여 성과"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 설립 15주년을 맞았다. DMZ일원의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환경교육과 함께 생태환경 전문가 양성에 이어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기부금품법 위반·횡령 혐의 … 홍천철도추진위 관계자 검찰 송치
속보=용문~홍천 광역철도 민간 유치 활동의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관련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던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 관계자들(본보 6월 11일자 5면 보도)이 검찰에 넘겨졌다. 7일 홍천경찰서와 홍천철도...
김진태 지사 “캐나다와 수소산업 협력, 바이오기업 미국 진출 돕겠다”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했던 김진태 강원지사가 수소,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글로벌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김 지사는 7일 기자간담회에서 “캐나다와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후 이미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
강원특별자치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대응 총력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국회 정부 예산심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제4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쟁점별 ...
국감 첫날부터 여야 공방 치열…강원 국회의원들도 가세
22대 국회 첫 번째 국정감사가 7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부터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8일 시작하는 국방위를 제외하고 강원 국회의원들은 이날 소속 상임위원회별 공방...
도의회 “국가 핵심광물 텅스텐…도내 제련 복합단지 조성해야”
국가적 핵심 광물로 떠오르고 있는 텅스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강원 텅스텐 제련 복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나왔다. 7일 도의회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
최하위 등급 오명 도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청렴도 향상을 통한 도민 신뢰 회복을 목표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제정한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7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최승순(국민의힘·강릉) ...
도의회, 미래 강원 발전 방향 제시 힘 모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출범 후 첫 신규 연구모임 결성이다. '미래도시연구회'는 7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미래 ...
[강원포럼]오감 만족, 가을 단풍 100% 즐기기
[대청봉]지역은 없다? 있다!
[확대경]미래 세대를 위한 물관리
언중언
폐광지와 물방울
사설
22대 국회 첫 국감, 정쟁에 지역 현안 묻혀선 안 돼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이후 관리가 더 중요
[특집]"뗏목문화 전승 위해서는 철저한 현장 조사 기반 계승 필요"
[특집]진용선 아리랑연구소장 "뗏목 문화 무형유산 등재하고, 전승 힘써야"
[포토뉴스]수확의 계절…분주한 정미소
“강원 장애인들과 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강원자원봉사센터, 이달(9월)의 으뜸봉사상 발표
강원문화재단 9일 공지천서 ‘빛이 없는 음악회’
서예가 정광옥 개인전…‘신사임당 탄생 520주년 기념전’
“민주평통 강원회의, 자유 평화 통일의 나침반”
가톨릭관동대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출범
스포츠 즐기며 환경보호…굿네이버스 ‘그리니 백 캠페인’
독립유공자 조규홍·허기훈 지사 훈장 후손 품으로
한국수영 간판 김우민, 황선우 "다음은 금메달"
강원FC, ‘춘뭐놀’과 인:프런트 행사 성황리 마무리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전국체전 선수들에 트레이닝 등 지원
[영상]2024 유네스코대축제-천년 문화유산 멋과 흥 한자리에
춘천 5개 대학 연합축제 개막 … 대학과 시민 화합의 장
‘축제장 협소·사재기’ 홍천인삼·한우축제 숙제 남아
{wcms_title}
강원랜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 향해 새 도약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최철규)가 ‘K-HIT 프로젝트 1.0’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를 향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강원랜드는 올 4월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열고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및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K-HIT 프로젝트 1.0’는 강원랜드의 미래 경쟁력강화 플랜으로,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통합(Integrated), T는 관광(Tourism)을 1.0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강원랜드는 2032년까지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K-복합리조트 도약’이라는 목표를 수립했다. 구체적으로는 비카지노 매출비중을 기존 13%에서 30%까지, 방문객수를 현재 680만명에서 1,200만명까지 확대하고 신규고용 3,400명, 외국인 관광객 1,000% 이상 확대 등 계량목표를 설정했다.■외국인 대상 규제 완화로 외국인 유치 활성화 탄력=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 카지노를 운영 중인 강원랜드는 올 9월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 영업제한 사항에 대한 변경 허가를 받았다.이번 허가로 강원랜드는 카지노영업장 면적 1,739평(기존 4,683평) 확대 및 테이블게임 50대(기존 200대), 머신게임 250대(기존 1,360대) 증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용구역 설치 등 장기적인 카지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외국인 전용 게임구역의 베팅한도는 최대 30만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상향되며, 내국인은 출입할 수 없도록 운영된다. 이로써 국내 외국인 카지노 수준의 베팅한도로 운영할 수 있게 돼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또 천문학적 규모로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불법 도박의 확산을 저지하는 것은 물론, 합법 사행산업의 활성화·양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밖에도 카지노 출입관리 제도와 관련해 현행 출입일수(횟수) 기준의 관리 방식을 출입시간 기준의 총량설정 관리방식인 시간총량제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경과를 고려해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를 근거로 강원랜드는 내달 도입 예정인 카지노 스마트 입장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시간총량 출입관리 제도의 구체적 운영 방안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시간총량제 도입 시 카지노 이용객의 게임 과몰입 예방이 가능하고, 게임 중 고객의 충분한 휴식시간이 보장돼 지역 상경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 관광자원 활용, 비카지노 부분 과감한 투자=복합리조트는 카지노를 포함해 호텔,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센터, 쇼핑몰, 워터파크 등 다채로운 시설과 콘텐츠를 보유한 시설을 의미한다.동아시아 주변에는 중국 14억명, 일본 1억3,000만 명, 필리핀·베트남 1억명 등 인구 대국이 많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잠재력이 크다.강원랜드는 이번 카지노 부문의 규제 개선으로 안정적 재원을 마련, 비카지노 부문의 대대적인 시설투자로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천혜의 고원 자연환경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을 살려 차별화된 산림관광상품 개발로 리조트 경쟁력을 강화한다.해발 1,340m에 위치한 하이원탑의 전망데크 확장하고, 최근 트레킹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원 하늘길에는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하는 등 고객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호텔, 카지노 지구에는 그랜드 호텔 내 웰니스 센터를 연내 개관하고 인피니티 풀을 조성한다.아울러, 현재보다 3배 이상 확대 된 쇼핑몰, 공연장 등 복합문화 공간 마련과 함께 휴양, 치유,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웰니스 빌리지를 조성해 웰니스 힐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올 초 해외마케팅 전담조직 신설, 동남아권 등 7개국 현지여행사와 협약 체결 성과=강원랜드는 상반기에만 중화권(대만, 중국, 홍콩) 3개사, 동남아권(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3개사, 오세아니아권(호주) 1개사 등 7개국 GSA와 리조트 상품 판매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강원랜드는 최 직무대행 부임 직후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담부서를 조직하고 외국인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GSA(General Sales Agent)는 지점이 없는 지역에서 외국 항공사, 호텔&리조트, 골프장 등의 판매 업무를 대행해 총괄하는 대리점을 의미한다.올 5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중국 최대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 업체인 트립닷컴과 협약을 체결하며 신규 판매루트를 확보했다.또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으로 호주 방한상품 최대 판매사인 스키 맥스(Ski Max)와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 호주인들을 대상으로 고단가 스키 패키지 판매 중에 있다.강원랜드는 이를 통해 문체부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 목표에 발맞추며 웰니스 힐링 콘셉트 ‘1달 체류형 패키지’ 등 외국인 체류형 관광을 육성할 계획이다.최 직무대행은 “집중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 도약,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분기 건설업 매출증가율 1% 미만으로 '뚝'…영업이익률 2%대로
올해 2분기 국내 기업들의 수익성과 성장성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이와 반대로 건설업의 지표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한국은행 자료를 토대로 내놓은 ‘2024년 2분기 건설업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건설업의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0.86%에 그쳤다. 이는 올해 1분기(3.97%)보다 3.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건설업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까지만 해도 12.31%에 달했지만, 지난해 3분기에는 11.87%로 전년 대비 하락하더니 4분기에는 6.35% 등으로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졌다. 매출액 증가율과 함께 성장성 지표로 꼽히는 총자산 증가율도 지난해 2분기 2.26%에서 올해 2분기 2.20%로 크게 낮아졌다.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과 세전 순이익률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올 2분기 건설업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분기(3.35%)보다 0.38%포인트 떨어진 2.97%에 그쳤고, 세전 순이익률은 0.16%포인트 하락한 3.24%에 머물렀다.수익성 악화와 높은 금융비용 탓에 이자보상비율(영업이익/이자비용)은 지난해 2분기 238.68%에서 올해 2분기 229.70%로 8.98%포인트 하락했다. 2분기 건설업 차입금 평균 이자율은 4.54%로 전년 동기(3.96%)보다 0.58%포인트 높은 수준이었다.이처럼 건설업의 수익·성장성 지표가 나빠진 것은 국내 기업들의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과 대조적이다.한은 자료에 따르면 외부감사 대상 법인 2만3,137개(제조업 1만1,651개·비제조업 1만1,486개)의 매출액 증가율은 올해 1분기 1.2%에서 2분기 5.3%로 높아졌다.세전 순이익률, 영업이익률, 이자보상비율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79%포인트, 2.60%포인트, 165.79%포인트 상승하면서 6.74%, 6.24%, 418.22%를 기록했다.안정성 지표인 건설업의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하락했지만, 이는 건설업 표본 개편에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건설업 부채비율은 2분기 127.08%로 전 분기 대비 32.81%포인트 하락했고, 차입금 의존도는 24.17%로 전 분기 대비 8.73%포인트 낮아졌다.이지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설업 부채비율이 하락한 것은 표본 개편으로 삼성물산이 '도매 및 소매업'에서 '건설업'으로 분류됨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라면서 “표본 개편의 영향을 제외하면 부채비율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자전거 안장 제조기업 (주)휴안, 직장인 등을 위한 허리쿠션 ‘휴안PSS매직쿠션’ 출시
춘천퇴계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자전거 안장 제조기업 (주)휴안(대표:김용주)이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 등을 위한 ‘휴안PPS매직쿠션’을 새롭게 선보여 화제다.25일 (주)휴안에 따르면 자전거 안장인 ‘휴안PPS’의 체압 분포와 음부신경 보호 효과에서 착안해 ‘휴안PPS매직무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오는 30일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휴안PSS매직쿠션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슈퍼컴퓨터를 할용해 체압 분산효과 실험을 비롯해 강원대와 대구경북 첨단 의료산업진흥재단과 MRI를 통한 혈류 안정화 실험까지 마쳐 탄생했다.해당 제품은 좌골을 감싸주는 인체공학적 특허설계로 허리통증 예방과 척추교정 효과가 있으며, 방석의 중앙을 관통하는 U자형 홈설계로 통풍이 원할해 쾌적함이 유지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앉는 각도에 따라 방석이 위아래로 움직여 바른자세를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장시간 운전에도 허리 및 엉덩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우레탄 폼 소재를 적용해 오염에 강하고 향균성과 내구성이 좋으며, 출산을 마친 산모와 치질 환자에게도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다는 휴안의 설명이다.김용주 휴안 대표는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목, 어깨, 허리에 통증이 발생해 관리가 꾸준히 필요하다”며 “자전거 안장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허리쿠션을 제작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제품군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휴안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메인비즈(MAIN-BIZ) 사업 인증을 비롯해 국제표준 인증인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14001(환경경영시스템),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특허 3건, 해외 특허 2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포토뉴스]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정선 치안현장 방문
[포토뉴스]속초우체국-속초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
[포토뉴스]속초양양교육지원청, 과학영재실 ‘별담spaceship’로 새단장
[포토뉴스]고성군의회, 청렴역량강화교육 실시
[포토뉴스]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수상
[포토뉴스]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
[포토뉴스]삼척양성평등대회
[포토뉴스]2024년 강릉 더나은교육지구 업무협약식
[포토뉴스]강릉중앙고 비전선포식 및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업무협약식
[포토뉴스]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강원자치도 선수단 환영식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포토뉴스]강원특별자치도 제4차 국비확보 전략회의
[포토뉴스]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2회 임시회 개회
[포토뉴스]김홍규 강릉시장-프렌비숲유치원 원아 면담
[포토뉴스]강릉시 평생학습관 디지털체험존 운영
춘천시 하수도 요금 내년부터 30% 인상…4인 가구 월 4,000원 늘어
‘평등을 향한 걸음’ 제23회 춘천양성평등대회 개최
국가 재정난 속 원주시 지방교부세 4,000억원대도 흔들
횡성 ‘상수원보호대책委’ 조례 추진
콘텐츠 제작에 로봇이 배달·청소해 주는 첨단 AI오피스텔 원주에 건립
강릉시노인종합복지회관 인근 제방도로, 주차된 차량들로 위험천만
양양 워케이션센터 지역 관광 및 경제활성화에 한몫
강릉지역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분양시장 기지개 켜나
태백 문곡역 문화플랫폼으로 탈바꿈
폐광에다 고사 위기 탄광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돼야”
동해시 민선 8기 3년차 신규핵심사업 발굴 나선다
“구거정비공사 이후 물 안빠져 인삼밭 훼손”
고성통일명태축제 새로운 모습으로 만난다
제2회 속초양양 학생 서핑 축제 열려
화천군 마을정비형 임대주택 18일부터 120세대 입주
화천군산림조합 ‘파크골프숍’ 10일 오픈
오대꽃밥 미식콘텐츠 부각 '철원오대쌀 축제' 오는 11일 개막
기업친화도시 영월, 수도권 유망 기업과 잠재 투자자 유치 및 청·장년 구직자 고용 창출
정선 회동리 용탄천, 맑은 물 한강까지 흐르는 등 본래 기능 되찾는다
제47회 노산문화제 및 제42회 군민의날 개회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