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물
오피니언
지역
"선거운동 시작" 강원 여야 선대위 총력 지원전⋯도지사 후보들 춘천에서 첫 세 싸움
[속보]삼성전자 파업 직전 노사 협상 극적 타결…노조 “총파업 유보”
속보=삼성전자 노사가 진통끝에 극적으로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총파업을 유보하게 됐다. 최대 100조원대 손실과 반도체 생태계 및 공급망 훼손 등 국가적 경제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
[정치요리쇼-육삼키친] 우상호 “함께 비벼먹는 나물밥처럼 강원도의 진정한 통합을 기원”
강원일보가 6·3 지방선거 특집으로 정치 토크와 요리 예능을 결합한 신개념 인터뷰 ‘정치요리쇼-육삼키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편을 공개한다. 우상호 후보는 지난 19일 춘천의 한 쿠킹스튜디오에...
우상호 “성질 다른 나물 비벼 통합의 맛 내듯, 영동·영서 경쟁의식 넘어야”
“나물밥은 각각 다른 성질의 나물들이 어우러지며 우리 몸의 약이 되는 음식이죠. 영동과 영서, 춘천, 원주, 강릉…우리가 미묘한 경쟁 심리들이 있어요. (그런 마음들의)통합을 기원하며 나물밥을 준비했습니다"...
우상호 “문화·예술 숨 쉬는 강원”⋯김진태 “원주 반도체·병원 건립 약속”
6·3지방선거 선거운동 하루 전인 20일 여야 강원지사 후보들이 지지세 결집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문화예술인 지지를 받은데 이어 핵심 추진 사업인 강릉 AI 데이터센터 유치...
[6·3지선]김진태·원강수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총력⋯24시간 어린이전문병원 설립”
【원주】국민의힘 소속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와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와 ‘원주기업도시 24시간 어린이전문병원 설립’을 공통 핵심 공약...
공식선거운동 D-DAY⋯강원교육감 후보들 첫 유세지는?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 4명이 춘천과 원주에서 첫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한다. 정당명과 기호 없이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 특성상 후보 인지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이것만은 꼭!-응답하라 2026]체험학습·작은학교·전교조·농촌유학⋯강원교육감 후보들 정책현안 ‘송곳 질의’
강원일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들이 서로에게 묻고 싶은 질문과 이에 대한 답을 소개한다. 첫 주제는 ‘정책현안’이다. 강삼영 후보는 ‘체험학습’, 박현숙 후보는 ‘작은학교’ , 신경...
[6·3지방선거 출사표] 김도균 “전진이냐 퇴행이냐 변곡점⋯집권여당 힘 필요”
지금부터 13일간은 우리 강원도가 미래로 나아가느냐, 다시 정체되고 퇴행하느냐를 가르는 변곡점 같은 시간이다. 이재명 정부의 시간과 궤를 같이하는 다음 지방정부는 적어도 지역이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과...
[6·3지방선거 출사표] 이철규 “이재명 정권 독주 강원에서부터 견제”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다. 현 정권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민심의 평가이자, 대한민국이 견제와 균형의 길로 갈 것인지, 오만과 독주의 길로 갈 것인지를 가르는 선거다. 견제받지 ...
“낙선 목적 허위 논평” 강원지역 인터넷신문 발행인 경찰 고발
6·3지방선거에 출마한 강원지역 군수후보자를 낙석시키기 위해 허위사실을 담은 논평을 작성·게시한 인터넷신문 발행인이 경찰에 고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발행인 A씨는 2025년 10월부터...
6·3지방선거 강원 후보자 법정토론회 22일부터 시작
6·3지방선거를 앞둔 강원지역 유권자들을 위한 후보자토론회가 연달아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5월22일 오후 2시15분 도교육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시작으로 각 선거구별 토론회를 진행한...
“강원남동권 패싱하는 강호축 반대”
【태백】국민의힘 강원남동권 시장·군수 후보들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지사 후보 등의 강호축 철도망 합동 공약에 대해 강원남동권 주민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라며 강호축 반대를 밝혔다. 국민의힘 이...
강원경찰 6·3 지방선거 24시간 경비체제 돌입
경찰이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24시간 경비체제에 돌입했다. 강원경찰청은 20일부터 오는 6월3일까지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통합상황실은 선거 개표 종료시점까지 24시간 가동되며 선거...
소양호 물고기 떼죽음에 주문까지 폭락…어민들 “굶어 죽을 지경”
“당장 어민들이 그야말로 굶어 죽을 지경이라고.” 20일 인제군 남면에서 만난 어민 김종선(64)씨는 깊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지난 3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소양호 물고기 집단 폐사 사태가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
흉기난동부터 총기위협 대응까지…이동식 스마트 사격훈련 해보니
흉기 난동과 강력범죄 등 범죄 현장 위협이 고도화되면서 경찰관의 물리력 대응 능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춘천경찰서가 도내 최초로 ‘이동식 스마트 사격장비’를 도입하고 실전형 교육훈련 강화에 나섰다...
[오감강원 2.0]MZ는 양양·속초로, 외국인은 강릉으로…‘핫플’로 뜨는 강원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내 2030 청년들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동시에 잡으며 ‘글로벌 핫플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요즘, 한국관광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
李대통령 취임 1주년 앞두고 “고비 잘 헤쳐 나가⋯초심 되새길 때”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보름 앞둔 20일 “국민의 삶에 더 크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시 한번 초심을 되새기고 국정에 임하는 자세를 새롭게 다잡을 때”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
이철규 산자중기위원장 전반기 활동 마무리⋯마지막 회의 주재
22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이끌었던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이 20일 국회에서 마지막 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산자중기위 수석위원, 행정실 직원들은 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 바이오산업 육성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내년 산림바이오센터를 개청하는 등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산림청 그린바이오 관련 연구개발 과제에도 최종 선정...
강원자치도·동해지방해양수산청 ‘북극항로 준비 지역협의체’ 출범
강원특별자치도는 북극항로 시대 준비를 위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해 20일 제2청사 환동해관 대회의실에서 ‘북극항로 준비 지역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북...
“금값된 조사료에 지원 신청도 포기”⋯한우농가 경영난 심각
최근 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강원자치도내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긴 장마로 조사료 작황이 부진했고 중동 전쟁 여파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특히 조사료 자급률이 낮은 강원...
“이사갈 집 없으니 더 살자” 전세난에 갱신권 사용 46% 껑충
최근 대출 규제 강화로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강원지역 아파트 임차인들의 계약갱신청구권 사용이 한 분기만에 46% 넘게 늘었다.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면서 신규 계약보다는 기존 계약 갱신을 택하는 것으로 보인...
강원대 ‘비수도권 로스쿨’ 중 변호사시험 합격률 1위
강원대 춘천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제15회 변호사시험에서 지역 로스쿨 가운데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제15회 변호사시험에서 68명의 응시자 중 33명이 합격해 48.5%...
욕설하는 10대 청소년에 흉기 휘두른 40대 징역형
욕설하는 10대 청소년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5년 12월 20일 새벽...
영월 남한강서 변사체 발견…경찰 신원 확인중
영월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오후 2시21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고씨굴교 인근 남한강에서 카누를 타던 관광객들로부터 “오래된 시신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에 따르면 ...
올해 강원지역 공동주택 화재 44건 발생
올해 강원지역에서 총 44건의 공동주택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등에서의 화재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재산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
[출마합니다]한상철(인제군수) “고충처리센터 설립”
■출마의 변=“군민은 힘나게! 경제는 힘차게! 청년은 신나게! 만들겠습니다. 지금 인제는 정당의 이름보다 실행력 있는 리더십, 계파보다 현장을 아는 행정, 싸움보다 통합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청년이 떠나는 ...
[출마합니다]최철규(60·정선군수) “낡은 틀은 깨고, 새로운 길은 열겠습니다”
■출마의 변=“정선은 지금 인구 감소와 고용 위기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단기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선5일장 태생이면서 풍부한 중앙 행정 경험과 공기업 경영 ...
[출마합니다] 박효동(국·고성군수) “경제 산업 구조 혁신과 도시계획 확장 수립”
■ 출마의 변=“저는 정체된 고성의 변화를 위해 고성군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줄어드는 인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청년 유출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산업과 관광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늘려 살기 좋...
[출마합니다]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 출마의 변=“지금 강릉은 인구 감소와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관행을 깨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강릉을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하는 ‘미래 첨단 엔터도시’로 탈바꿈시...
[출마합니다]김동기 강릉시장 후보
■출마의 변=“전통 보수의 품격과 가치를 지키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강릉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는데 강릉은 멈추어 있습니다. 37년간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나랏일을 ...
[출마합니다] 김홍수 동해시장 후보
■출마의 변=“젊은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침체된 동해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며 인구를 늘리는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
[출마합니다]김정래(도의원 강릉5) “강릉의 문제, 도 전체의 문제로 연결”
■출마의 변=“강릉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구감소, 지역간 불균형, 청년일자리 감소, 침체된 골목상권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강릉의 문제들을 강원도 전...
[출마합니다]구인호(철원군수·민)"철원형 기본사회 열기 위해 최선"
■출마의변=“30여년 정치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철원군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철원군민들과 함께 철원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이번 6·3선거에서 철원군수에 도전합니다...
[출마합니다] 남상규(59·강원도의원 춘천7선거구) “우두동 공병여단 외곽 이전”
■출마의변="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의 경험에서 의정활동과 생활정치를 배우고 4년 숙고의 시간을 지내면서 지켜야할 가치와 목표를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그것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생활정...
[출마합니다] 신성열(57·춘천시의원 라)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
■출마의 변="의원답게 주민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4년, 시의회 1위인 23건의 조례 발의와 17회의 의정 발언, 50여 건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10건의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듣는 것을 ...
[출마합니다]권정복 삼척시의원 가 선거구 후보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삼척 재도약”
■출마의변=“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삼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동안 현장에서 소통하는 지역일꾼으로 주민과 함께해 왔습니다. 경제, 복지, ...
[출마합니다]양희전(삼척시의원 가)“발로 뛰고 민원 챙기는 의정활동”
■출마의 변=“시민 곁에서 귀 기울이며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며, 늘 시민 곁에 있는 사람, 발로 뛰고 민원을 끝까지 챙기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
[출마합니다]김광수(삼척시의원 나)“국책사업 희생 주민 아픔 치유해야”
■출마의 변=“강한 추진력으로 새로운 삼척을 만들고,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시민들의 삶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책임있게 일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대표 공약은=...
[출마합니다] 김용학(고성군의원 가·60) “고성을 혁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 출마의 변=“저는 8년 전 군의원으로서 우리 고성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지난 4년 간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들을 생각하고 준비해 왔습니다. 이제 그 정책들을 실현...
[강원포럼]6·3 지방선거와 MZ세대 마케팅
[확대경]디지털 시대, 문화를 접하는 방식의 변화와 본질
[발언대]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요즘만 같아라
언중언
[언중언]황혼 이혼의 자화상
사설
[사설]도지사 유세, 이벤트 보다 ‘강원도 비전’이 중요
[사설]‘강원 방문의 해’ 흥행, 지속 가능한 ‘여름 대박’으로
[2026 강원의 선택]원주 여야 후보, 네거티브 앞세운 날선 공방
강릉시장 후보자 토론회, 치열한 3파전
[포토뉴스] 선거벽보 분류하는 선관위 관계자들
함께 만드는 5월, 춘천의 풍경⋯38번째 춘천마임축제 24일 개막
[조선왕조실록·의궤톺아보기]단종정순왕후복위부묘도감의궤(中)
2026 한국현대미술 오늘의 작가 초대전-우정과 사랑의 만남 17
극단 김씨네컴퍼니 2026 ‘그들만 아는 공소시효’
“게임 그만해라” 듣던 아이들, 강원도대표 됐다
강원여성100인회, 제7대 1차 이사회 개최
그라운드 밖 골든타임 지킨 원주 장애인 풋살 감독 소중한 생명 구해
한라대 호텔항공외식경영학과 학생들 전국 공모전서 대상
홍명보호 두 번째 관문은 ‘개최국 멕시코’…고지대·관중 압박 넘어서라
체코전을 마친 홍명보호는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최대 고비를 맞아 개최국의 심장부로 들어간다. 상대는 안방의 열기를 등에 업은 멕시코. 경기장과 기후, 관중의 함성까지 모두 상대 편인 무대에서 홍명보호는 ...
김대원, 팬 투표 압도적 1위…강원FC 4월 이달의 선수
강원FC U-18 감독에 ‘월드컵 대표 출신’ 김정우 감독 선임
‘화합과 도전의 무대’ 강원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폐막
[생중계] 6·3 지방선거 원주시장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구자열 vs 원강수
[생중계] 6.3지방선거 강릉시장 후보자 방송 토론회 ㅣ 김중남 vs 김홍규 vs 김동기
[오늘의 운세]2026년 5월21일
막오른 강원 표심 쟁탈전⋯여야 도지사 후보 춘천에서 첫 세몰이
강릉시장 선거전 과열⋯민주 “체육회 선거 개입” vs 국힘 “탈당원 진위 불분명”
영월군수 후보들 “공무원이 행복해야 행정도 산다”, 공직사회 표심 경쟁
{wcms_title}
갓 딴 옥수수가 빵·커피로⋯농부의 이색카페 ‘파머스가든’
직접 키운 농산물로 음료와 빵을 만드는 카페가 있다. 아침에 수확한 옥수수가 ‘초당 옥수수 커피’, ‘옥수수빵’으로 변신해 식탁에 오르는 곳,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에 위치한 ‘파머스가든’이 그 주인공이다. ■이름도 모양도 재밌는 구황작물빵=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베이커리 매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딸기빵, 옥수수빵, 토마토빵, 메론빵 등 알록달록한 빵들이 진열돼 있다.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이른바 ‘구황작물빵’이다. 농부가 운영하는 카페의 특색을 살린 메뉴로, 재료의 70% 이상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그 외의 재료는 춘천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해 지역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빵 모양이 작물을 그대로 닮아 눈으로 보는 재미가 큰데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딸기빵’을 한입 베어물자 딸기퓨레가 과즙처럼 입 안을 달콤하게 채웠다. 버터크림의 맛도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찾아오는 손님들마다 구황작물빵 선물세트를 사가는 이유를 알게 됐다. 민병현 파머스가든 대표(43)와 직원들은 제철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 중이다. 민 대표는 “기존의 빵집 베이커리와는 차별화된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구황작물 모양의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올여름 신메뉴로 복숭아로 만든 타르트와 에이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동화 속 정원에서 누리는 특별한 휴식=2018년 문을 연 ‘파머스가든’은 춘천에 오면 꼭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주말이면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1,500명이 다녀간다. 2025년 기준 누적 방문객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파머스가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돌길을 따라 건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흰색 외벽에 주황색 지붕으로 이목을 끄는 카페 건물은 동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창가에 앉아 통창 너머로 마당에 피어있는 노란 튤립을 보며 커피를 마시면 분주했던 마음도 가라앉는다. 넓게 트인 홀 좌석 외에도 조용히 머물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어 혼자만의 휴식을 원하는 손님들도 편히 머무를 수 있다.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님들에게도 파머스가든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카페 안쪽 문을 열고 나가면 비밀 공간처럼 농부의 정원이 펼쳐진다. 모래놀이터와 자전거, 킥보드가 마련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민 대표는 “아이들은 부모의 시야 안에서 안전하게 뛰어놀고 부모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파머스가든이 보여준 농촌융복합산업의 가능성=민병현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청년농업인으로 꼽힌다. 농촌융복합산업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에 가공·체험·관광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민 대표는 농산물을 수확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빵과 음료를 만들고, 카페와 정원을 결합해 경관농업을 시도했다. 농업이 ‘지역을 경험하는 콘텐츠’로 확장된 것이다. 민 대표는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에 이어 2025년 농촌발전유공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파머스가든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민 대표의 다음 목표는 파머스가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그는 “경북 상주 하면 곶감, 전남 영암 하면 무화과가 떠오르듯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있다”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파머스가든을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했다.고은기자 gony@kwnews.co.kr
AI 시대의 기록유산, ‘박제된 과거’에서 ‘살아있는 데이터’로 거듭나야
인류의 발자취가 담긴 고문헌과 근대 자료는 한 민족의 정체성을 지탱하는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이다. 그간 우리의 기록유산은 보존과 훼손 방지라는 틀에 갇혀, 박물관 수장고나 도서관 깊숙한 곳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기록유산을 대하는 패러다임을 ‘단순 보존’에서 ‘지능형 활용’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 보존이 기록의 ‘생명’을 연장하는 일이라면, 이제는 그 생명에 AI라는 ‘지능’을 불어넣어 현대적 가치를 창출해야 할 때다.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이 가장 먼저 서둘러야 할 과제는 기록의 ‘디지털 가독성’ 확보다. 단순히 종이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는 수준의 디지털화는 AI 시대에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갖기 어렵다. 난해한 초서체나 근대 국한문 혼용체를 AI가 스스로 읽고 문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특히 지자체별로 산재한 향토 자료들을 AI 학습용 텍스트 데이터로 우선 전환하는 선제적 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AI가 기록의 행간을 읽기 시작할 때, 비로소 수백 년 전의 지혜는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되어 살아 움직이는 지식 자산으로 되살아날 수 있다.둘째로, 기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지식의 초연결’이 필요하다. 현재 각 기관에 산재해 있는 자료들은 파편화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를 물리적으로 한곳에 모을 필요는 없다. 대신 인물, 장소, 사건이라는 맥락으로 엮어내는 ‘지식그래프’를 구축해야 한다. 특정 인물의 서찰이 관찬 사료, 주변 인물의 일기, 그리고 오늘날의 유적지 지리 정보와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기록유산은 입체적인 정보 자산으로 탈바꿈한다. 이는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과 창작자들이 우리 역사를 더 깊고 풍성하게 향유하고, K-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셋째로, 체감형 콘텐츠를 통한 대중과의 접점 확대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역사 속 인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경험은 기록유산을 지루한 ‘옛것’이 아닌 흥미로운 ‘IP(지식재산권)’로 인식하게 만든다. 특히 미래 세대에게 우리 기록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익숙한 디지털 환경 속으로 유산이 먼저 다가가야 한다.마지막으로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데이터 주권과 신뢰성이다. 우리의 기록 자산이 해외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모델에 종속되거나 무분별하게 학습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거대언어모델(LLM)에 검색 증강 생성 체계(RAG) 및 시맨틱 레이어 기술을 결합하여, 질문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근거가 확실한 답변을 내놓는 ‘스마트 아카이브’를 확산시켜야 한다. 또한 AI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편향된 시각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검증 체계도 병행되어야 한다. 결국 기록유산의 가치를 보전하면서 AI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원천 자료에 대한 학술적 토대 위에 민간 업체의 기술력을 조율할 수 있는 안목을 동시에 갖춘 전문 기관의 컨트롤타워 기능이 필수적이다.기록유산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쥔 지금, 우리가 이 다리를 얼마나 견고하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느냐에 따라 K-컬처의 깊이와 외연은 결정될 것이다. ‘박제된 유산’을 ‘살아 움직이는 미래 자원’으로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이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역사적 책무다.
양양 도도카페 “향 좋은 커피는 기본, 독특한 작품과 동해와 설악을 한번에 조망”
과장 좀 섞어 우스갯소리로 요즘 한 집 건너 커피집 또는 카페라는 말이 있다.이는 바꿔 말하면 우리가 그만큼 손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는 말이기도 하다.카페가 흔해질수록 사람들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지 않는다. 커피는 기본이고 좋은 경치, 이른바 뷰(view)가 좋은 카페를 찾게 된다.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향 좋은 커피에 그 카페만이 가진 특별한 볼거리가 있으면 요즘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순식간에 명소로 등극한다.양양을 중심으로 위로는 속초 아래로는 강릉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7번국도다. 양양으로 접어든 7번국도는 해안가를 가르며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양분한다. 그 접점에 오늘 소개하는 도도카페가 있다.양양 손양면 해안가에 자리잡은 도도카페는 2024년 12월 서울 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최윤서 대표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양양으로 오면서 문을 열었다.부지 선정부터 1·2층 140여평 규모로 이뤄진 건물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최 대표의 손을 거쳤다.2~3년 앞서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자재 등 많은 부분에서 시공사측이 처음 얘기한 것과 달라 공사를 중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겼었다.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때 시공사와 계약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건물을 지은 것이 애정을 갖고 카페영업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한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최 대표는 한때 대기업의 청소기와 정수기 제품에 들어가는 필터 전문가이자 공급 사업가였다. 중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사업수완을 발휘하다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때 잠시 멈췄던 게 지금의 그의 직업인 카페 대표를 만들었다.이제부터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져보고자 구상한 것이 도도카페다.도도카페를 찾으면 최 대표의 예술작품 사랑을 보여주듯 3가지 크게 놀랄 만한 작품이 있다.처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페에 들어가려다 보면 볼일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쭈그리고 앉아있는 청동재질의 등신 여성상이 있다.작품명 ‘만상해우’. 지금도 캐나다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교포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모든 근심걱정을 여기에 털어버리고 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의미의 작품이다. 무게가 워낙 무거워 크레인으로 옮겨왔다면서 작품 가치를 묻자 최 대표는 수억대라고 귀뜸한다.이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 천장에 양양의 상징인 4~5미터 크기의 연어작품이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박영근 작가의 ‘연어’라는 작품이다. 블랙홀 같은 눈은 모든 것을 빨아드릴 듯 오묘한 모습이며 개성 넘치는 지느러미와 주둥이, 그 크기에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이어 계단을 따라 도도카페의 자랑인 2층으로 향하면 분홍빛으로 가구만한 크기의 사람얼굴 소조작품이 보인다. ‘분홍 큰 얼굴’이라는 작품으로 역시 박영근 작가 작품.이 작품은 앞에 있는 나무받침대를 밝고 올라 눈을 보면 작품 내부에 또 다른 작품이 있어 신기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이 작품들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카페 곳곳에 전시돼 있어 커피를 마시며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세 방향이 탁 트인 도도카페 2층은 저 멀리 설악산과 바로 옆 동해바다가 보이고 낙산해변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낙산사도 볼 수 있다. 7번국도를 사이에 두고 건너 소나무군락과 탁 트인 동해바다는 보는 이의 가슴도 뻥 뚫리게 한다.모든 재료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만든 최 대표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커피는 인기메뉴다.여유가 있다면 최 대표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는 브런치를 겯들이면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바다의 포근함을 한몸에 받으며 힐링하는 느낌이다.매년 4월 중순부터는 도도카페 건너 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을 카페가 있을까 싶다. 양양=김보경기자
[포토뉴스] 고성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신규회원 위촉
[포토뉴스]철원소방서 터널 공사현장 현장점검
[포토뉴스]NH농협 철원군지부 환경정화 캠페인
[포토뉴스]적십자 솔향봉사회, 사랑의 물김치 전달
[포토뉴스]철원군 인재육성과,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포토뉴스]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노동정책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포토뉴스]원주사회대개혁연대회 “원주형 사회대개혁 정책 추진”
[포토뉴스]원주경찰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
[포토뉴스]에브리싱 코러스 합창단, 법무보호대상자 후원 물품 전달
[포토뉴스]동해향교, 2026 성년례
[포토뉴스]강원일보 CEO아카데미 14기 부동산 최고 경영자 과정 5주차 강의
[포토뉴스]인제군가족센터 유해발굴 개토식 지원
[포토뉴스]인제경찰서 보행자 안전교육
[포토뉴스]홍천농협 농가주부모임 농촌일손돕기
춘천 시내버스 21일 하루 총파업⋯비상수송체계 가동
“농촌공간 재구조화로 홍천 읍·면 불균형 해소”
[6·3지선]원주시장 후보들 ‘연대 공약’ 경쟁⋯원주 미래 전략 놓고 협력 강조
횡성 반값 여행 ‘인기몰이’
횡성지역 송전선로 갈등 딛고 상생 위한 첫발
‘풀리니, 단오다’⋯2026 강릉단오제 다음달 15일 개막
양양로컬푸드마켓 ‘매일아홉시’, 23일부터 친환경 여름 김치채소 특판전
‘원전 논란’ 또 다시 재가열
[2026 강원의 선택]오늘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시장 후보들 출사표
“태백산 정상에서 특별한 결혼식 올리세요”
고성군 역점 사업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바다 하늘길’ 시범운영 돌입
인제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시설 보강
속초시, 설악동 화채마을 도시재생 거점 ‘화채락센터’ 건립 본격화
“9시 공사라더니 7시50분부터”…배후령터널 진입도 공사 관리 부실 논란
[공식선거운동 첫날]民 ‘원팀 세 결집’ vs 국 ‘밀착 유세’
철원군 지방선거, 초반 표심 누구에게 향할까
평창군, 귀농귀촌학교 운영…농촌 인구 유입 확대 나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정암사에서 인문학 꽃 피운다
강원일보 복지몰
사이트
어린이강원일보
함께사는 강원세상
모바일
모바일 앱
모바일 웹
신문구독
구독신청
PDF 지면보기
기자 브랜드
인터렉티브
광고안내
신문지면 광고
전광판 광고
홈페이지 배너광고
광고국 조직
게시판
독자게시판
기사제보
독자투고
멤버쉽
로그인
회원가입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모자사생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