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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관광 수도 '강원'으로 오세요”
KTE 홍보대사 소지섭 “한국으로 꼭 여행 오세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소지섭이 24일 대만 현지 팬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국내 관광 명소를 소개하며 한국 여행을 적극 추천했다.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KTE) 홍보 대사로 위촉된 배우 소지섭은...
한국-대만의 여행교류 확장, '강원이 중심'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심이 돼 한국과 대만의 실질적인 문화·관광 교류가 시작됐다. 2025 한국여행엑스포(Korea Travle Expo)가 23일 대만 타이페이 무역센터(TWTC)에서 개막했다. 한국여행엑스포조직위원회와 강원...
‘강원 관광’ 대만 시장 정조준, 해외관광객 공략 시작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별 우수한 관광 자원을 내세우며 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세계 관광 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2025 대만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TTE)'가 23일 타이페이 무역 센터(TWTC)...
강원관광재단, 대만 스노보더 6,000명 유치
강원관광재단(대표:최성현)이 2025-2026 동계 시즌에 대만 스노보더 6,000명을 강원 스키장으로 유치했다. 2025 대만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2일 대만 현지의 동계 스노보더 송...
손바닥에 ‘民’ 쓴 권영국…강원서 생태·약자 중심 정치 선언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가 강원을 찾아 진보진영 유일 대선후보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원도를 녹색평화와 정의로운 전환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선언과 함께, 보수 양당 중심의 정치 구조와 개발 ...
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양자 대결, 이재명 51.1% vs 김문수 43.9%, 이재명 48.9% vs 이준석 37.0%
오는 6·3 대선을 앞둔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다자 대결과 가상 양자 대결 모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유...
“국민 통합, 가정서부터”“극우 세력 단절해야”…사회 분야 대선 후보 토론회 격돌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이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두 번째 TV 토론회에서 격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만들어야", 김문수 "그전에는 가짜 대한민국이었나", 이준석 "파란 옷을 입은 또 하나의 계엄 세력"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후반전으로 접어든 가운데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들이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차 후보자 TV 토론회 시작부터 격론을 벌였다.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
[포토뉴스] 국힘 김문수 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 월정사 방문
6.3대선 기호2번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 일행이 22일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과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를 방문해 퇴우 정념 주지 스님과 환담하고 불심을 ...
미 국방부 "주한미군 4,500명 감축 보도 사실 아니다"
속보=미 국방부가 최근 외신에서 보도된 주한미군 감축설을 공식 부인했다.주한미군은 2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을 감축할 것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대한민...
원주 시민단체 “원주국제공항 승격, 대선 공약에 반영” 촉구
원주 기업인·경제인 단체들이 6.3 대선 공약에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반영해달라고 촉구했다. 원주기업인단체연합회, 원주융합회,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 등 11개 단체는 23일 원주...
경찰, 계엄 관련 尹휴대전화·경호처 비화폰 통화기록 문자 수·발신 내역 확보
경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윤석열 전 대통령 휴대전화와 대통령경호처 내 비화폰 서버 기록 등을 확보하면서 수사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전 대...
강원 관광의 매력, 대만에서 널리 알린다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대만 타이페이로 출격한다.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대만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
손흥민, 15년의 기다림을 끝내다
“이제는 저도 토트넘의 레전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5년을 기다린 우승. 춘천 출신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이 마침내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토트넘은 22일 새벽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
학생 간 욕설을 오해한 중학교 교사, “선생한테 욕을?” 뺨 때려 논란
중학교 교사가 학생끼리 한 욕설을 자신에게 한 것으로 오해, 학생의 뺨을 때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22일 학부모 A씨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모중학교 2학년 교실 복도에서 이 학교 B(28)교사...
이번 주말 강원도 곳곳 관광객 사로잡는 막바지 봄축제
이번 주말 강원도 곳곳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사로잡는 막바지 봄축제가 열린다. 강릉에서는 천년의 향기를 담은 ‘2025 강릉 차문화 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독철(獨啜): 나에게...
유세도 퍼포먼스 시대…청년·의원 춤꾼들 대선판 흔든다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중반을 넘어서며 각 당의 유세전이 한층 다채로워지고 있다. 정제된 연설 대신 춤과 퍼포먼스를 앞세운 유세가 잇따르며 선거기간 거리 풍경도 확연히 달라졌다. 22일 오후 찾은 ...
한동훈 “계엄은 망상… 친윤 떨거지 작작하라”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며 강원 표심을 둘러싼 여야의 유세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22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원주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선언하며 보수 혁신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
이준석 “단일화 없다”… 보수 단일화 ‘골든타임’ 앞두고 정면 거부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이준석 후보가 22일 “단일화는 없다”며 강한 어조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유권자들의...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24일 강원 방문…강원 10대 공약 발표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나선 태백 출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24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강원 지역의 사회대전환을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한다. 권 후보는 이날 진보진영의 유일한 대선...
제21대 대선 강원지역 선거관련 범죄 17건 접수
제21대 대선이 과열되면서 강원지역에서도 선거관련 범죄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강원경찰청의 ‘제21대 대선 선거사범 단속현황’에 따르면 22일 기준 총 17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벽...
강원지역 건설현장 사망사고 되풀이…정치권·노동자 안전대책 촉구
강원지역 건설현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 정치권과 노동자들이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6분께 강릉시 내곡동의 한 상가 건축현장에서 사다리에 올라 작...
‘경기 침체에 술도 안먹어’ 강원지역 술집 매출 급감, 폐업 이어져
경기 침체로 술 소비가 줄면서 강원지역 주점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최근 발표한 ‘주류 매입 트렌드 리포트’를 살펴보면 지난해 강원권 일반음식점의 평균 주류 매입액은 전년 대비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강릉서 제102회 총회 … 정부 제안위한 ‘10대 미래교육정책’ 도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강은희)가 22일 강릉 씨마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102회 총회를 열고, 차기 정부에 제안할 ‘대한민국 미래 교육 대전환 10대 교육정책 과제’를 정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은 △...
강원개발공사 사장 꼼수 재임용 하나?…강원연구원도 신임 원장 채용 돌입
강원개발공사가 오는 8월 사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현 사장이 연임이 아닌 재임용 형식으로 공모에 뛰어들어 논란이 예상된다. 연임의 경우 1년 단위로 임기가 연장되지만 ...
석탄공사 노조 “근로희망자 우롱하는 현 사장 퇴임해야”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이하 석공 노조)이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현 사장의 해임을 촉구했다. 석공 노조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김규환 현 사장은 정부의 정책 미결정이라는 미명 하에 자기 일이 아니라는 듯 근...
안전요원 없는 ‘드라이브 스루’…교통 안전 위협
드라이브스루(DT) 매장에 안전요원 배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됐지만 구체적인 기준이 없는 탓에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에서 예외된 일부 매장은 안전요원을 배치하지 않아 교통 혼잡이 여전한 상황이...
성수고 학부모들, 자발적으로 진로진학 동아리 운영 ‘눈길’
성수고(교장:김학현)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공유하는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교육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수고는 지난 21일 오후 학부모 진로동아리 ‘진로 Talk’의 첫 모임을 개최했다. 이...
[유병욱의 정치칼럼] 이광재는 대선 후 어디에 서 있을까
[신호등]경청투어의 모순
[발언대] 유대인들의 교육법이 주목받는 이유
언중언
주민자치의 성장
사설
대선 후보들 대충 찍으면 나라도 대충 굴러간다
‘명품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 주목받는 태백시
[인터뷰]정재연 총장 “대학 통합 본질은 협력 통한 혁신… 지역과 함께 가는 대학 만들 것”
AFC 실사단 공식 일정 마무리… 춘천서 ACLE 유치 가능할까
[포토뉴스]강릉 칠사당 흰개미 점검
[유니마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②인형극의 다양성·확장성 무대 위로
예술과 시민을 잇다… ‘춘천예술촌 3기 연속전시’
영월 국제현대미술관, 27일~7월 20일 ‘상상 속으로의 여행 전시’ 개최
홍천 너브나래 작가회 ‘오월의 향기전’
춘천여고 농구부, 작지만 강한 거인
제2회 강원·원주 ·강릉·평창 자선 브리지 토너먼트 개최
속초시, 강원장애인생활체전 종합우승…사이클 원종웅 MVP
강원스포츠과학센터, 전인고·강원대 학생들 위한 현장학습 운영
강원FC, 뒤숭숭한 광주 잡고 상승세 타나
조진혁의 상승세에 탄력 받은 강원이 흔들리는 광주를 겨냥한다. 강원FC는 오는 25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5 1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강...
함동천 도태권도협회 전무, 도체육회 전무이사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KBO 드림컵 독립야구대회 횡성서 개최
[영상]한동훈, 원주 중앙전통시장 찾아 김문수 지지 호소
"술은 마셨지만, 운전했다는 증거 있냐" 음주측정 거부한 30대 실형 선고,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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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말 가계빚 1,929조원 또 최대…'영끌' 주담대 9.7조↑
올해 1분기(1∼3월)에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이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전체 가계 빚(부채)이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만 신용대출이 5조원 가까이 줄어든 영향으로 가계 빚 증가 폭은 전 분기의 약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28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말(1,925조9,000억원)보다 2조8,000억원 많고, 2002년 4분기 관련 통계 공표 이래 가장 큰 규모다.가계신용은 가계가 은행·보험사·대부업체·공적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대출에 결제 전 카드 사용 금액(판매신용)까지 더한 '포괄적 가계 부채'를 말한다.우리나라 가계신용은 통화 긴축 속에서도 2023년 2분기(+8조2,000억원)·3분기(+17조1,000억원)·4분기(+7조원) 계속 늘다가 작년 1분기 들어서야 3조1천억원 줄었지만, 이후 다시 방향을 틀어서 올해 1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다만 1분기 증가 폭(+2조8,000억원)은 전 분기(+11조6,000억원)보다 크게 줄었다.가계신용 중 판매신용(카드 대금)을 빼고 가계대출만 보면, 1분기 말 잔액이 1,810조3,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1,805조5,000억원)보다 4조7,000억원 불었다. 역시 전 분기(+9조1억원)와 비교해 증가 폭은 절반으로 축소됐다.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잔액 1,133조5,000억원)이 9조7,000억원 증가했다.반대로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잔액 676조7,000억원)의 경우 4조9,000억원 줄어 14분기 연속 뒷걸음쳤다. 대출자들이 연초 상여금으로 신용대출을 상환한 데 영향을 받았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대출 창구별로는 예금은행에서 가계대출(잔액 974조5,000억원)이 석 달 사이 8조4,000억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이 11조5,000억원 불었지만,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 대출은 3조1,000억원 줄었다.상호금융·상호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잔액 311조3,000억원)도 1조원 증가했다. 작년 4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늘었지만, 증가 폭은 전 분기의 6분의 1 수준에 그쳤다.보험·증권·자산유동화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잔액 524조5,000억원)은 4조7,000억원 뒷걸음쳤다. 주택도시기금 자체 재원 주택담보대출과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유동화분 등이 순상환됐기 때문이다.1분기 가계신용 가운데 판매신용 잔액(118조5,000억원)은 신용카드사를 비롯한 여신전문회사 위주로 1조9,000억원 줄었다.
'DSR 규제 강화 vs 금리 인하'…하반기 부동산 시장 어디로?
금융당국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세부 내용을 발표하면서 하반기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 거래량은이 줄겠지만,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가 추가 인하될 가능성이 큰 데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과 여전한 공급 부족 우려가 대출 규제 영향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출 규제의 영향이 적은 서울 강남권 고가 아파트는 상승세를 지속하며 집값 양극화 정도가 더 커질 거란 예측도 나온다.■“실수요자 자금 부담 커져…거래 감소 가능성”=부동산 전문가들은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되면 자금 조달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거래 위축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자금 여력이 있는 이들의 '똘똘한 한 채'가 중심이 된 서울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권 등 서울 내 '상급지'는 이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갭투자가 불가능하며, 자기자본을 갖고 이동하는 수요가 대부분"이라며 "대출 규제가 이런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양지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수석도 "자산가 중심 시장으로 재편된 서울 주요 지역은 대출 의존도가 낮기 때문에 스트레스 DSR 확대 영향이 크지 않다"며 선호 지역 집값은 오히려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집값 급등을 주도하지 않는 실수요자들 받는 여파가 커지면 서울 강남권과 다른 지역의 아파트 가격 격차는 확대될 수 있다.금리 인하 가능성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은 DSR 규제 효과를 일부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낮아진 이자 부담이 실수요자 거래를 떠받칠 수 있다는 것이다.직방 빅데이터랩의 김은선 랩장은 "실제로 최근 관망 기조 속에서도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이 일부 움직이고 있다"며 "4월 서울 강남권과 중심부의 거래량은 감소했지만 노도강(노원·도봉·강북),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 중저가 단지가 밀집한 외곽 지역에선 일정 수준의 거래가 유지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지방은 추가 위축 방지하는 정도…실효성 부족”=지방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3단계 DSR 적용 유예 조치에 대해서는 추가 위축을 방지 이상의 효과는 없을 거라는 평가가 나온다.김은선 랩장은 "규제 유예에 따른 풍선효과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지방은 다수 지역의 경제 기반이 취약하고 외부 투자 수요를 견인할 수 있는 동력이 부족하다"며 "규제 유예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함영진 랩장도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 이전 기대로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세종시 등을 제외하고 지방은 미분양 적체와 수요 부족에 시달리는 모습"이라며 "이번 조치는 지방 부동산 시장의 추가 위축을 방지하는 정도"라고 말했다.지금의 수도권-지방 차등 금리 정도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뜻이다.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집을 살 생각이 없던 사람들에게 집을 살 생각을 만드는 정도가 아니라면 (수도권-지방 차등 규제가) 단기적으로는 시장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말했다.3단계 스트레스 DSR 도입에도 집값은 횡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주택 공급부족 우려가 여전한 데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 정책 기조 변화, 규제 완화 등 시장에 영향을 줄 변수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올해 주택 가격이 '상고하중' 형태를 띨 것으로 전망하며 "새 정부 출범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공급 부족 불안감이 있어 집값이 떨어기보다는 강보합이나 횡보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박 위원은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와 대출 규제 사이 시소게임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푸라닭, 나폴리맛피아와 협업…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
■푸라닭 치킨, 나폴리맛피아와 신메뉴 협업=푸라닭 치킨은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치킨 신메뉴 '나폴리 투움바'를 출시했다.나폴리 투움바는 매콤·고소한 투움바 소스와 파르메산 치즈에 뇨끼가 토핑으로 들어간 치킨이다. 신제품은 전국의 푸라닭 치킨 가맹점에서 주문할 수 있다.푸라닭 치킨은 앞서 권성준과 협업한 또 다른 신메뉴 '나폴리 파스타'를 직영점인 발산역점에 한정 출시했다.나폴리 파스타는 나폴리 인근 아말피 해안의 특산물인 레몬을 활용한 크림 파스타다. 장성식 대표이사는 "이번 신메뉴 나폴리 투움바는 '셰프의 치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요리와 같은 메뉴"라고 말했다.■오뚜기 '진라면 약간매운맛'=오뚜기는 진라면 매운맛과 순한맛의 장점을 결합한 신제품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한정 출시한다.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진라면 순한맛과 진라면 매운맛의 장점만을 결합하기 위해 13시간 이상 우려낸 뉴질랜드산 사골과 양지 육수를 사용해 진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디자인 역시 순한맛과 매운맛의 상징인 파란색과 빨간색을 섞은 보라색을 활용했다. 오뚜기는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을 균형 있게 조합했다"며 "적당한 수준의 맛있는 매운맛으로 라면을 즐기는 모든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5개입 제품 60만개 한정 판매된다. 오는 26일 쿠팡에 이어 다음 달부터 전국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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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어업인 328명에 수당 70만 원 지급
주민들 스스로 배워 지역의 이야기와 가치 만든다
태백청소년수련시설, 부산진구 부전청소년센터와 교류 활동
삼척시, 도민체전 성공 개최에 전 행정력 집중
인제서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 열린다
시민이 원하는 시정 운영방향 수립 나선 속초시
고성서 이번 주말 행사 풍성…야시장부터 무료 영화까지
화천 사내면 대체 비행장 조성 ‘난기류’
철원군자원봉사센터 이달의 으뜸봉사 시상식
양구군, CCTV 정비해 범죄 사각지대 해소한다
문화도시 영월군, 잊힌 강마을의 기술 문화유산으로 잇는다
여성 창업자 실전 역량 높인다, ‘ 새일로 틈새 마켓’ 눈길
평창그린투어 ‘트래블쇼’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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