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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삼영·신경호·최광익 강원교육감 출사표
[생중계]6.3 지방선거 화천군수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김세훈·최명수 후보 생중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천군수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를 강원일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합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와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가 참석해 화천군의 주요 현안과 정책 비전...
트럼프 “미중 관계 더 좋아질 것”…시진핑 “안정은 세계에 호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안정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중국...
춘천 무인도 낚시꾼 불법 쉼터 강제 철거⋯"불법 행위 강력 조치"
춘천시가 낚시꾼들이 의암호 무인도에 설치한 가설 건축물을 강제 철거하는 등 하천변 불법 구조물에 대한 칼을 빼들었다. 14일 오후 춘천시와 용역 업체 직원들은 관공선을 타고 의암호 무인도로 들어가 불법 가...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등록⋯“웃음소리 끊이지 않는 강원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가 14일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우 후보는 이날 오전 도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우 후보는 본선 레이스...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등록 “미래산업 꽃 피우는 강원 실현⋯우상호 고발에 ‘무고’ 맞고소”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가 14일 6·3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위한 각종 서류를 제출하...
6·3지방선거 후보등록 시작⋯선출직 251석 쟁탈 레이스 돌입
강원의 일꾼을 뽑는 6·3지방선거가 14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와 각 시·군선관위는 14~15일 이틀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도...
강삼영·신경호·최광익 강원교육감 후보자 등록
·6·3지방선거 후보자등록 첫날인 14일 강삼영, 신경호, 최광익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세 후보는 이날 오전9시 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에 나섰다...
춘천시장 후보 등록⋯육동한 “책임의 출발점” 정광열 “시민 확신 위해 뛸 것”
【춘천】6·3지선 춘천시장 후보 등록 첫 날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 국민의힘 정광열 후보가 나란히 등록을 마치며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육동한 후보는 14일 오전 9시30분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6·3지선]원주시장 선거 본격화⋯구자열 “시정 교체” vs 원강수 “성과 완성”
【원주】‘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본선 승리를 위한 레이스를 시작했다. 시장 후보 2명 등 시·도의원 선거 출마자들은 6·3 지선 본선 등록 첫날인 14일 일제히 각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원주...
더불어민주당 김중남·국민의힘 김홍규, 강릉시장 후보 등록 완료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와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가 강릉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들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오전 9시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를 나란히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
후보자 등록 신청 첫날 태백시장 후보들 등록 마쳐
【태백】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4일 태백시장 후보들이 모두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김동구 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태백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서류를 접수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이상호...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속초시장 후보, 6•3지선 본후보 등록 완료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속초시장 후보는 14일 속초시선거관리위원회에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후보 등록 뒤 “민선 7기 속초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속초 미래 50년, 검증된...
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후보, 6•3지선 본후보 등록 완료
이병선 국민의힘 속초시장 후보는 14일 속초시선거관리위원회에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후보 등록 후 “시민 삶과 지역경제를 최우선에 두고, 흔들림 없이 속초의 미래를 이...
염하나 무소속 속초시장 후보, 6•3지선 본후보 등록 완료
염하나 무소속 속초시장 후보는 14일 속초시선거관리위원회에 본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염 후보는 후보 등록 뒤 “정당이 아닌 시민의 삶과 속초의 미래를 바라보겠다”며 “속초 최...
횡성군수 후보 등록 ‘3인 3색’ 본격 선거전 돌입
횡성군수 후보 등록 본격 선거전 돌입 【횡성】6·3 지방선거 횡성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신상, 국민의힘 임광식, 무소속 김명기 후보가 14일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
더불어민주당 한금석 철원군수 후보 등록 “철원군민 삶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철원】더불어민주당 한금석 철원군수 후보가 14일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철원군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했다. 한 후보는 후보 등록을 ...
국민의힘 김동일 철원군수 후보 등록 “결과로 보답하는 군수 되겠다”
【철원】국민의힘 김동일 철원군수 후보가 14일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김 후보는 등록을 마친 직후 “철원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오랜 시간 군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
무소속 고기영 철원군수 후보 등록 “군민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
【철원】무소속 고기영 철원군수 후보가 14일 철원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고 후보는 이날 철원군선관위에서 등록을 마친 후 “무소속이라는 험난한 길을 걷고 있...
(6.3지선)김세훈(민) 화천군수 후보 등록 “화천 미래 위해 모든 힘 쏟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화천군수 후보가 14일 화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천군수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이날 “이번 선거는 화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배수의 ...
[6·3지선]"원주시의원 ‘나’번의 돌풍 예고"⋯'나번 어벤져스' 출격
【원주】국민의힘 원주시의원 선거 출마자 중 기호 ‘나’번 받게된 후보 5명으로 구성된 ‘나번, 어벤져스’가 14일 오전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합동으로 후보자 등록을 했다.이번 합동 등록에 뜻을 함께한 ‘...
육동한 민주당 춘천시장 후보 “강원과학기술원 설립·연구개발특구 본부 유치”
【춘천】육동한 더불어민주당 춘천시장 후보가 ‘강원과학기술원 설립과 연구개발특구 비즈센터 유치, 바이오 메가 특구 유치’를 아우르는 과학 기술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강원과학기술원은 대전 KAIST, 광주 GI...
이정학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 동해시건설기계연합회와 간담회
이정학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는 14일 동해시건설기계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백승삼)를 방문, 임원단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회는 덤프트럭, 레미콘 차량(콘크리트 믹서 트럭), 포크레인 등...
“횡성지역 노인 일자리 500만 관광 통해 대량 공급”
【횡성】더불어민주당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는 14일 횡성읍 묵계리 경로당에서 ‘고령화 시대 복지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장신상 후보는 “횡성의 65세 이상 인구가 40%를 넘어 이 추세라면 수년 내 인구의 절...
靑 “반도체 초과세수 활용 검토 아냐”
청와대는 14일 김용범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제’ 언급과 관련, ‘반도체 초과 세수’에 대해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반도체 초과 세수 활용 방안 검토는 사실이 아니...
李대통령,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FTA 협상 조속히 재개되길”
이재명 대통령, 멕시코 정상과 통화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2026.5.14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
여중협 권한대행, 원주에서 취약계층 이용시설 점검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은 14일 원주효요양병원, 원주불로병원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
강원특별자치도,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기관 선정… 식약처장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한 ‘2026년 식품안전관리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운영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식품안전관리 운영 ...
강원특별자치도, 첨단 국방 혁신기업 7개사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강원 방산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2026년 강원 방산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은 국방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들이 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
강원특별자치도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18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율방재단원의 역할과 임무를 비롯해 감염병 예...
양구군, 고유가 지원금 악용 막는다…지역 상품권 특별단속 실시
【양구】양구군이 최근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해 양구사랑상품권 특별단속에 나선다.양구군은 지역화폐인 양구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상공인 지원 효과 제고를 위해 ...
강릉시, ‘강릉안애 통합돌봄 재택의료센터’ 활성화 간담회 개최
【강릉】강릉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강릉안애 통합돌봄 재택의료센터’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중심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중심...
춘천시, 지방세 체납액 고강도 징수
【춘천】 춘천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다음 달까지 고강도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지방세·세외수입 이월 체납액은 총 314억원 규모로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는 ...
[날씨]강원산지 14일 짙은 안개⋯한낮 초여름 더위
강원 동해안과 산지는 14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산지에 낮은 구름이 유입될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에도 밤부터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보...
“‘행복농자재 지원사업’ 대폭 확대 ‘농업 예산 500억 시대’ 열겠다”
【횡성】“‘행복농자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농업 예산 500억원 시대’ 열겠습니다.”무소속 김명기 횡성군수 예비후보가 13일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은 체감형 농정을...
“중동전쟁 불똥…널뛰는 물가에 울상짓는 후보자들”
6·3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강원지역 후보들이 ‘고물가’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물가가 크게 올랐지만 선거비 상한액이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데다 중동전쟁 이후 유가 등이 폭등하면서 선거 활동 필수 아이템 운...
‘공약 미이행’ vs ‘4억대 축의금’⋯우상호·김진태 난타전
여야 강원도지사 후보들이 13일 강원일보와 춘천KBS가 공동주최한 토론회에서 격돌했다. 포문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열었다. 우 후보는 ‘한국은행 본점 춘천 유치’, ‘원주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유치’, ...
[이것만은 꼭! - 응답하라 2026] 우상호 “반도체산업 반대 아냐⋯현실에 맞는 전략 세우자는 것”
6·3지방선거를 20일 앞두고 여야 강원도지사 후보들이 서로에게 가장 궁금한 질문은 무엇일까. 강원일보가 상대 후보에게 꼭 묻고 싶은 질문 하나를 꼽아달라고 요청하고, 각 후보에게 이를 전달해 답변을 받았다...
[이것만은 꼭! - 응답하라 2026] 김진태 “청년 인구 소멸 ‘양질 일자리·문화 인프라’로 극복”
강원교육감 선거 4파전 양상⋯14일 앞다퉈 후보 등록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가 4파전으로 굳어졌다. 진보 및 보수진영 예비후보들의 단일화에 이어 중도 성향으로 꼽힌 박현숙, 최광익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양측의 의견차로 무산됐다. 이에따라 도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개원 준비 만전⋯빈틈없는 의정활동 지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7월1일 출범하는 제12대 도의회 개원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도의회는 1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보고회를 열고 제11대 도의회 의정활동 마무리 및 제12대 개원 준...
“6년의 기다림 끝났다”…종합건설업계, 상호시장 완전 개방 촉구 탄원서 70만부 제출
강원특별자치도 등 16개 시·도회로 구성된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종합건설업계 생존권 수호를 위한 탄원서’ 69만8,357부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날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도회장 ...
화천 기상가뭄 ‘주의’ 단계⋯춘천·원주·강릉 등 12곳도 ‘약한 가뭄’
최근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밑돌면서 화천을 비롯한 강원지역 대다수 지역에서 기상가뭄이 발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5월 가뭄 예·경보 발표’를 통해 강원과 수도권, 충청, 경상 지역에서 기상가뭄이 ...
[2026강원의 선택]‘기업혁신파크·50만 경제도시'' 공방
■기조 연설 △육동한=정부에서 오래 일했고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춘천의 정체를 끊고 도약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이 됐고 4년간 원하는 모든 기반을 확보했다. 뿌린 씨를 나무로 키워 꽃을 피울 때다. ...
소양호 붕어 집단폐사 원인은?…강바닥 오염으로 인한 황화수소 중독
소양호 상류지역에서 발생한 붕어 대퍙 폐사 원인이 소양호 바닥 오염으로 인한 황화수소 중독 등 환경 스트레스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붕어 집단폐사 이후 소양호의 저층수와 표층수, 생붕어 및 붕어...
우상호 후보 정책자문단, 육동한 후보와 현안 논의
우상호 강원특별도지사 후보의 ‘강원특별정책자문단’이 13일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핵심 현안 논의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정책자문단 이기원 고문, 류종현 공동자문단...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 “국방 반도체·AI 방산 클러스터, 강북권 조성”
【춘천】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가 춘천 강북권역을 ‘국방 반도체·AI 방산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광열 후보는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춘천 강북권 국방반도체·AI 방산 클러스터 공약은 ...
‘스승의 은혜’ 무색⋯ 강원교사 10명 중 5명 교권침해 경험
강원지역 교사 2명 중 1명은 최근 3년 사이 교권침해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피해 교사 상당수는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걱정으로 제도적 대응 대신 ‘혼자 감내’를 선택한 것으로...
닫힌 운동장에 ‘달리기’도 사교육 받는 아이들
원주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김모(40)씨는 최근 주말 축구교실 등록을 앞두고 계산기부터 두드렸다. 주 1회 수업료에 대관료, 유니폼비, 차량비까지 한달 부담해야 하는 돈이 수십만원이었다. 김씨는 “예전에는 학...
미국 미식 그룹 ‘징거맨스’, ‘왕사남’의 고장 영월 망경산사서 사찰음식 체험
【영월】미국의 대표적인 미식 그룹 ‘징거맨스(Zingerman’s)’의 미식 투어단이 17일 ‘왕사남’의 고장 영월 망경산사를 찾는다. 영월군은 미국의 대표적인 미식 그룹 ‘징거맨스(Zingerman’s)’의 미식 투어단이 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촌 가치 지키며 에너지 전환”⋯춘천 솔바우RE100 에너지자립마을 방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춘천시 사북면 솔바우 RE100 에너지자립마을을 찾아 춘천형 농촌 재생에너지 모델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지역 재생에너지 자립 모델로 주목받는 춘천시 RE100 사업 ...
“일거리가 없어요” 강원 건설업 1년새 폐업 2배 껑충
강원지역 건설업 폐업신고가 1년 새 2배가량 늘었다. 건설업 취업자도 급감, 건설산업이 붕괴 위기에 빠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강원지방데이터지청이 13일 발표한 ‘2026년 4월 강원 고용동향’에 따르...
“주말에는 KTX 타고 강릉바다 보러가요”…주한 외국인 숙박 여행지 1위 ‘강원’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숙박 여행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인 것으로 나타났다.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체류 외국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주한 외국인 관...
묵호 앞바다서 길이 1.18m 초대형 광어 잡혀
동해시 묵호 앞바다에서 초대형 광어가 잡혔다. 묵호항에서 바다낚싯배를 운영하는 A(46) 선장은 지난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바다낚싯배에 손님을 태우고 묵호항을 출항, 30~40분 운항한 뒤 낚시하던 중 손님이 ...
[출마합니다]한상철(인제군수) “고충처리센터 설립”
■출마의 변=“군민은 힘나게! 경제는 힘차게! 청년은 신나게! 만들겠습니다. 지금 인제는 정당의 이름보다 실행력 있는 리더십, 계파보다 현장을 아는 행정, 싸움보다 통합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청년이 떠나는 도...
[출마합니다]최철규(60·정선군수) “낡은 틀은 깨고, 새로운 길은 열겠습니다”
■출마의 변=“정선은 지금 인구 감소와 고용 위기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단기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선5일장 태생이면서 풍부한 중앙 행정 경험과 공기업 경영 ...
[출마합니다] 박효동(국·고성군수) “경제 산업 구조 혁신과 도시계획 확장 수립”
■ 출마의 변=“저는 정체된 고성의 변화를 위해 고성군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줄어드는 인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청년 유출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산업과 관광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늘려 살기 좋...
[출마합니다]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 출마의 변=“지금 강릉은 인구 감소와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관행을 깨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강릉을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하는 ‘미래 첨단 엔터도시’로 탈바꿈시키...
[출마합니다]김동기 강릉시장 후보
■출마의 변=“전통 보수의 품격과 가치를 지키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강릉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는데 강릉은 멈추어 있습니다. 37년간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나랏일을 했던...
[출마합니다] 김홍수 동해시장 후보
■출마의 변=“젊은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침체된 동해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며 인구를 늘리는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
[출마합니다]김정래(도의원 강릉5)
■출마의 변=“강릉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구감소, 지역간 불균형, 청년일자리 감소, 침체된 골목상권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강릉의 문제들을 강원도 전체...
[출마합니다]구인호(철원군수·민)"철원형 기본사회 열기 위해 최선"
■출마의변=“30여년 정치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철원군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철원군민들과 함께 철원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이번 6·3선거에서 철원군수에 도전합니다...
[출마합니다] 남상규(59·강원도의원 춘천7선거구) “우두동 공병여단 외곽 이전”
■출마의변="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의 경험에서 의정활동과 생활정치를 배우고 4년 숙고의 시간을 지내면서 지켜야할 가치와 목표를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그것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생활정...
[출마합니다] 신성열(57·춘천시의원 라)
■출마의 변="의원답게 주민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4년, 시의회 1위인 23건의 조례 발의와 17회의 의정 발언, 50여 건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10건의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듣는 것을 ...
[출마합니다]이동현(25·원주시의원 다) “청년 정주여건 마련에 앞장”
■출마의 변="대학 시절 총학생회 활동과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오며 다양한 청년들의 고민과 지역의 현실을 보다 가까이에서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원주에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들리지 않도록 힘쓰겠습...
[출마합니다]권용수 삼척시의원 가 선거구 “말 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
■출마의 변=“시민의 삶을 바꾸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시의원의 역할은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닙니다.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감시하며, 시민의 목...
[출마합니다]김진관(57·태백시의원 나) “시민 목소리 담아내는 든든한 일꾼”
■출마의 변="지금 태백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청년 유출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보다 실천,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시민 삶을 바꾸는 생활정치가 필요합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
[출마합니다]정운현(횡성군의원·가) “원주상수원보호구역 단계적 해제 추진”
■출마의 변="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횡성군을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성장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특히 40여년간 횡성군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원...
[출마합니다]정지욱(43·도의원 원주4) “북원주 르네상스 플랜 완성”
■출마의변="북원주(태장, 우산)는 원주의 관문인 원주IC가 위치해 있지만 1군사령부와 1군지사, 캠프롱 등 군사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지역발전의 커다란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이제는 그동안 희생한 만큼 보상...
[차경수의 연금이야기]최대 40%소득공제! 국민성장 펀드를 주목하자
[확대경]안전의식이 위기에서 생명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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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중언
비운의 왕이 영월에 남긴 것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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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딴 옥수수가 빵·커피로⋯농부의 이색카페 ‘파머스가든’
직접 키운 농산물로 음료와 빵을 만드는 카페가 있다. 아침에 수확한 옥수수가 ‘초당 옥수수 커피’, ‘옥수수빵’으로 변신해 식탁에 오르는 곳,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에 위치한 ‘파머스가든’이 그 주인공이다. ■이름도 모양도 재밌는 구황작물빵=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베이커리 매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딸기빵, 옥수수빵, 토마토빵, 메론빵 등 알록달록한 빵들이 진열돼 있다.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이른바 ‘구황작물빵’이다. 농부가 운영하는 카페의 특색을 살린 메뉴로, 재료의 70% 이상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그 외의 재료는 춘천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해 지역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빵 모양이 작물을 그대로 닮아 눈으로 보는 재미가 큰데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딸기빵’을 한입 베어물자 딸기퓨레가 과즙처럼 입 안을 달콤하게 채웠다. 버터크림의 맛도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찾아오는 손님들마다 구황작물빵 선물세트를 사가는 이유를 알게 됐다. 민병현 파머스가든 대표(43)와 직원들은 제철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 중이다. 민 대표는 “기존의 빵집 베이커리와는 차별화된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구황작물 모양의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올여름 신메뉴로 복숭아로 만든 타르트와 에이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동화 속 정원에서 누리는 특별한 휴식=2018년 문을 연 ‘파머스가든’은 춘천에 오면 꼭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주말이면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1,500명이 다녀간다. 2025년 기준 누적 방문객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파머스가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돌길을 따라 건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흰색 외벽에 주황색 지붕으로 이목을 끄는 카페 건물은 동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창가에 앉아 통창 너머로 마당에 피어있는 노란 튤립을 보며 커피를 마시면 분주했던 마음도 가라앉는다. 넓게 트인 홀 좌석 외에도 조용히 머물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어 혼자만의 휴식을 원하는 손님들도 편히 머무를 수 있다.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님들에게도 파머스가든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카페 안쪽 문을 열고 나가면 비밀 공간처럼 농부의 정원이 펼쳐진다. 모래놀이터와 자전거, 킥보드가 마련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민 대표는 “아이들은 부모의 시야 안에서 안전하게 뛰어놀고 부모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파머스가든이 보여준 농촌융복합산업의 가능성=민병현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청년농업인으로 꼽힌다. 농촌융복합산업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에 가공·체험·관광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민 대표는 농산물을 수확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빵과 음료를 만들고, 카페와 정원을 결합해 경관농업을 시도했다. 농업이 ‘지역을 경험하는 콘텐츠’로 확장된 것이다. 민 대표는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에 이어 2025년 농촌발전유공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파머스가든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민 대표의 다음 목표는 파머스가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그는 “경북 상주 하면 곶감, 전남 영암 하면 무화과가 떠오르듯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있다”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파머스가든을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했다.고은기자 gony@kwnews.co.kr
AI 시대의 기록유산, ‘박제된 과거’에서 ‘살아있는 데이터’로 거듭나야
인류의 발자취가 담긴 고문헌과 근대 자료는 한 민족의 정체성을 지탱하는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이다. 그간 우리의 기록유산은 보존과 훼손 방지라는 틀에 갇혀, 박물관 수장고나 도서관 깊숙한 곳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기록유산을 대하는 패러다임을 ‘단순 보존’에서 ‘지능형 활용’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 보존이 기록의 ‘생명’을 연장하는 일이라면, 이제는 그 생명에 AI라는 ‘지능’을 불어넣어 현대적 가치를 창출해야 할 때다.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이 가장 먼저 서둘러야 할 과제는 기록의 ‘디지털 가독성’ 확보다. 단순히 종이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는 수준의 디지털화는 AI 시대에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갖기 어렵다. 난해한 초서체나 근대 국한문 혼용체를 AI가 스스로 읽고 문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특히 지자체별로 산재한 향토 자료들을 AI 학습용 텍스트 데이터로 우선 전환하는 선제적 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AI가 기록의 행간을 읽기 시작할 때, 비로소 수백 년 전의 지혜는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되어 살아 움직이는 지식 자산으로 되살아날 수 있다.둘째로, 기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지식의 초연결’이 필요하다. 현재 각 기관에 산재해 있는 자료들은 파편화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를 물리적으로 한곳에 모을 필요는 없다. 대신 인물, 장소, 사건이라는 맥락으로 엮어내는 ‘지식그래프’를 구축해야 한다. 특정 인물의 서찰이 관찬 사료, 주변 인물의 일기, 그리고 오늘날의 유적지 지리 정보와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기록유산은 입체적인 정보 자산으로 탈바꿈한다. 이는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과 창작자들이 우리 역사를 더 깊고 풍성하게 향유하고, K-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셋째로, 체감형 콘텐츠를 통한 대중과의 접점 확대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역사 속 인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경험은 기록유산을 지루한 ‘옛것’이 아닌 흥미로운 ‘IP(지식재산권)’로 인식하게 만든다. 특히 미래 세대에게 우리 기록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익숙한 디지털 환경 속으로 유산이 먼저 다가가야 한다.마지막으로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데이터 주권과 신뢰성이다. 우리의 기록 자산이 해외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모델에 종속되거나 무분별하게 학습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거대언어모델(LLM)에 검색 증강 생성 체계(RAG) 및 시맨틱 레이어 기술을 결합하여, 질문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근거가 확실한 답변을 내놓는 ‘스마트 아카이브’를 확산시켜야 한다. 또한 AI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편향된 시각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검증 체계도 병행되어야 한다. 결국 기록유산의 가치를 보전하면서 AI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원천 자료에 대한 학술적 토대 위에 민간 업체의 기술력을 조율할 수 있는 안목을 동시에 갖춘 전문 기관의 컨트롤타워 기능이 필수적이다.기록유산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쥔 지금, 우리가 이 다리를 얼마나 견고하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느냐에 따라 K-컬처의 깊이와 외연은 결정될 것이다. ‘박제된 유산’을 ‘살아 움직이는 미래 자원’으로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이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역사적 책무다.
양양 도도카페 “향 좋은 커피는 기본, 독특한 작품과 동해와 설악을 한번에 조망”
과장 좀 섞어 우스갯소리로 요즘 한 집 건너 커피집 또는 카페라는 말이 있다.이는 바꿔 말하면 우리가 그만큼 손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는 말이기도 하다.카페가 흔해질수록 사람들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지 않는다. 커피는 기본이고 좋은 경치, 이른바 뷰(view)가 좋은 카페를 찾게 된다.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향 좋은 커피에 그 카페만이 가진 특별한 볼거리가 있으면 요즘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순식간에 명소로 등극한다.양양을 중심으로 위로는 속초 아래로는 강릉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7번국도다. 양양으로 접어든 7번국도는 해안가를 가르며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양분한다. 그 접점에 오늘 소개하는 도도카페가 있다.양양 손양면 해안가에 자리잡은 도도카페는 2024년 12월 서울 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최윤서 대표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양양으로 오면서 문을 열었다.부지 선정부터 1·2층 140여평 규모로 이뤄진 건물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최 대표의 손을 거쳤다.2~3년 앞서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자재 등 많은 부분에서 시공사측이 처음 얘기한 것과 달라 공사를 중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겼었다.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때 시공사와 계약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건물을 지은 것이 애정을 갖고 카페영업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한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최 대표는 한때 대기업의 청소기와 정수기 제품에 들어가는 필터 전문가이자 공급 사업가였다. 중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사업수완을 발휘하다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때 잠시 멈췄던 게 지금의 그의 직업인 카페 대표를 만들었다.이제부터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져보고자 구상한 것이 도도카페다.도도카페를 찾으면 최 대표의 예술작품 사랑을 보여주듯 3가지 크게 놀랄 만한 작품이 있다.처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페에 들어가려다 보면 볼일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쭈그리고 앉아있는 청동재질의 등신 여성상이 있다.작품명 ‘만상해우’. 지금도 캐나다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교포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모든 근심걱정을 여기에 털어버리고 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의미의 작품이다. 무게가 워낙 무거워 크레인으로 옮겨왔다면서 작품 가치를 묻자 최 대표는 수억대라고 귀뜸한다.이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 천장에 양양의 상징인 4~5미터 크기의 연어작품이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박영근 작가의 ‘연어’라는 작품이다. 블랙홀 같은 눈은 모든 것을 빨아드릴 듯 오묘한 모습이며 개성 넘치는 지느러미와 주둥이, 그 크기에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이어 계단을 따라 도도카페의 자랑인 2층으로 향하면 분홍빛으로 가구만한 크기의 사람얼굴 소조작품이 보인다. ‘분홍 큰 얼굴’이라는 작품으로 역시 박영근 작가 작품.이 작품은 앞에 있는 나무받침대를 밝고 올라 눈을 보면 작품 내부에 또 다른 작품이 있어 신기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이 작품들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카페 곳곳에 전시돼 있어 커피를 마시며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세 방향이 탁 트인 도도카페 2층은 저 멀리 설악산과 바로 옆 동해바다가 보이고 낙산해변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낙산사도 볼 수 있다. 7번국도를 사이에 두고 건너 소나무군락과 탁 트인 동해바다는 보는 이의 가슴도 뻥 뚫리게 한다.모든 재료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만든 최 대표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커피는 인기메뉴다.여유가 있다면 최 대표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는 브런치를 겯들이면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바다의 포근함을 한몸에 받으며 힐링하는 느낌이다.매년 4월 중순부터는 도도카페 건너 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을 카페가 있을까 싶다. 양양=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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