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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김진태 첫 토론 '설전'
승부처 떠오른 ‘강릉’⋯민주 “영동·남부권 확장 필요” VS 국민의힘 “강릉 사수·보수 결집”
여야는 6.3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를 ‘강릉’으로 꼽았다. 강릉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이번엔 ‘여당 프리미엄’을 업은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표심 공략에 나서면서 국민의힘과 팽팽한 세 대...
[생중계]6.3지방선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 방송 토론회
2026년 6월 3일에 열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특별도지사 후보들이 직접 대면하여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중요한 방송토론회가 강원일보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후보들이 강원...
[정치요리쇼-육삼키친] 김진태 “감자전 요리하듯 판을 뒤집어보겠다”
강원일보가 6·3 지방선거 공식선거 기간 개시 ‘D-10’을 맞아 요리 예능과 정치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인터뷰 ‘정치요리쇼-육삼키친’을 선보인다. 첫번째 편은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예비후보로 ‘판을 뒤집는...
김진태 “판을 뒤집는 감자전(매운맛을 곁들인…)”, “겉으론 바싹 일하고 속으론 민생을 촉촉히 챙기겠다”
“뒤집으면 맛있는 감자전처럼 판을 뒤집어 놓겠다” 강원일보가 새롭게 선보인 ‘정치요리쇼-육삼키친’에 출연한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예비후보가 강원특별자치도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6...
신경호 강원교육감 예비후보 선대위 출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춘천 동내면 거두리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결집에 나섰다. 신 예비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오늘 발대식은 신경호 개인을 향한 응...
강원도지사 쟁탈… 우상호·김진태 오늘 첫 맞대결
6·3지방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쟁탈전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11일 첫 방송 맞대결에 나서 벌써부터 내용과 결과가 주...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18일부터…국민 70%에 10만∼25만원
오는 18일부터 소득 하위 국민 70%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된다. 수도권 거주자는 10만원, 비수도권은 15만원,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은 20만원, 특별지원지역 주민에게는 25만...
절반은 마음 굳혔다⋯ 치열한 표 쟁탈전에 부동층 한 자릿수
6·3지방선거가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지역의 부동층이 1%대 까지 떨어지는 등 여야 및 무소속 후보의 지지층이 바짝 결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일 당일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결정한 주민 역...
“지역 발전 설계도 준비됐다”⋯민주당 강원 공천자 대회 성황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강원 공천자 대회가 11일 춘천에서 열린 가운데 당 소속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정청래 당대표는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직접 전달했고, 후보들은 필승 결의...
산불 진화 시간 39분 단축…피해면적 84% 감소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를 앞두고 대형산불 없는 안전한 마무리를 위해 막바지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법정 조심기간 종료 ...
정청래 “우상호와 도민 눈 번쩍 뜨일만큼 강원 발전”⋯김진태 향해선 “무능력·무책임”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강원 지역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춘천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회의에는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상임...
국힘 김진태, 우상호 겨냥 “공약 발표 5개 불과⋯정책선거 바란다”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를 향해 “발표한 보도자료 100개 중 공약은 5개 뿐”이라며 ‘정책선거’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
국힘, 우상호 석사 논문 ‘표절률 80%’ 의혹 제기⋯“원문 공개해야”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민주당후보검증특별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의 연세대 석사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11일 TV토론회에서 원문·표절률 산정 근거 등을 공개하고 해명할 것으로 촉...
[6·3지선]대중교통 해법 맞대결⋯구자열 ‘5만원 패스’ vs 원강수 ‘버스 무상화’
【원주】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원주시장 후보들이 ‘시민 불편 1순위'로 꼽히는 대중교통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시장 후보는 원주 대전환을 위한 정책 비전 ‘T5(Triple 5)’의 첫...
“거대 권력 폭주 심판해야”
【강릉】국민의힘 강릉선거구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11일 강릉시 교1동 국민의힘 강릉시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거대 야당의 권력 독점과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보자들은 이날...
이정학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 북평오일장협의회 임원단 간담회
이정학 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후보는 지난 10일 북평오일장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김석호) 임원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의회에서 북평오일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이에 대...
민주당 김정중 양양군수 후보 양양군 접경지 지정 중앙당에 공식 요청
【양양】더불어민주당 김정중 양양군수 후보가 양양군의 접경지 지정을 중앙당에 공식 요청했다.김정중 후보는 1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공천자대회에서 정청래 당 대표를 만나 ‘양양군 접경지역 ...
백용길 홍천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군민 사랑방 만들것”
【홍천】더불어민주당 백용길 홍천군의원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모였고, 백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를 군민 누구나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정책 공유 ...
송기헌·박정하 의원, 행안부 특교세 31억원 확보⋯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등
원주지역 보행안전·교통·복지·방재 등 8개 현안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1억원이 투입된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은 11일 원주시 현안 및 재난·안전 관련 8개...
이양수 의원, 행안부 특교세 60억원 확보⋯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인조잔디 교체 등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이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교세는 속초시에 12억원, 인제군에 16억원, 고성군...
유상범 의원, 행안부 특교세 60억원 확보⋯홍천 206호선 도로확포장 등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총 6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홍천의 경우 △홍천206호선(노인복지관~마을회관간) 도로확포장...
이철규 의원, 행안부 특교세 57억원 확보⋯무릉계곡 입구 낙석방지 설치 등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이 11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5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낙석방지시설 설치와 급경사지 정비, 노후 교량 보수보강 등 주민 ...
한기호 의원, 행안부 특교세 52억원 확보⋯재난안내 전광판 신설 등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이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 상반기 춘천·철원·화천·양구지역의 현안·재난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5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날씨]강원전역 비⋯돌풍·번개 주의
11일 오후부터 강원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1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내륙 5~20㎜, 동해안 5㎜ 미만을 기록하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
“진짜 최강 가리자” 춘천소양강배 11일 관내부 토너먼트 돌입
제17회 춘천소양강배 전국 생활체육야구대회의 춘천 관내부 경기 대진이 완성됐다.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1일 대진추첨을 통해 총 40개팀(2부 16강, 3부 16강, 4부 8강)의 첫 상대팀을 매칭했다.(표 참조) ...
李대통령 “동학농민혁명, 韓 민주주의의 위대한 첫 발걸음”
제132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11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2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
행안부, 프로젝트 참여 공무원에 승진 기회⋯ 중앙·지방 교류 활성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사 혜택이 강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임용령·지방공무원 평정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
강원특별자치도, 어르신 스포츠강좌 문체부 공모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공모사업(1~3차)’에 신청한 10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총 3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도 단위 지역 중에서 확보액 1위...
강릉시, 보이지 않는 눈이 범죄를 잡는다
【강릉】강릉시가 올해 1분기 동안 방범용 CCTV 영상정보 열람·제공한 결과 540건의 범인 검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들의 실시간 대응과 경찰 협조가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큰 역할...
춘천 아이디어도서관 개관⋯복합문화공간 단장
【춘천】 조운동 상상어울림센터 내 아이디어도서관이 11일 정식 개관했다. 아이디어도서관은 춘천시 시청길12번길 9 조운동 상상어울림센터에 위치했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은 휴관...
일자리·교통·돌봄 해법 찾기⋯원주 시민 정책 아이디어 쏟아져
【원주】원주시민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제안하는 ‘원주시민 정책 토론회’가 지난 9일 상지대 영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 ‘공공·인권 도시’,...
춘천시, 인공지능(AI) 기본계획 수립 착수
【춘천】 춘천시가 인공지능(AI)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다. 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인공지능(AI) 기본계획(2027~2029)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
인제 용대초 ‘학교·마을이 하나된 운동회’ 눈길
【인제】인제 용대초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학교와 온 마을이 하나 되는 특별한 소통의 장을 열어 눈길을 끈다. 이날 용대초 운동장에서는 학생들의 함성과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가마솥 운동회 ...
양구군 “상무룡 출렁다리 6월 말까지 보수…피해 보상은 쉽지 않다”
【양구】속보=상무룡 출렁다리 출입 통제가 장기화되며 주민들이 반발(본보 지난달 24일자 5면·27일자 16면 보도)한 가운데 양구군이 다음달 말까지 보수공사 완료와 함께 향후 관광개발 방향 등을 담은 공식 입...
평창대관령음악제, ‘계승과 혁신’으로 7월 23일 개막
제23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일대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음악제의 주제는 ‘Legacy ...
강릉시, ‘대표음식 10선’ 선정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강릉】강릉시가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릉 대표음식 10선’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강릉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5일까지 대표음...
삼척시, 남양지구 침수 예방사업⋯6월 준공
【삼척】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습 침수지역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중인 삼척시 남양지구 침수 예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삼척시 남양지구는 국지성 집중호우...
양양군, ‘사각지대 없는’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양양】양양군이 주민 안전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양양군은 올해 총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방송시스템 ...
“읍내 가기 편해졌어요”…화천군 이동지원 강화
화천군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사업을 확대하며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화천군은 매년 공공형 희망버스와 희망택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의 이...
고유가에 저비용항공사 운항 900편 감축
항공사들이 중동전쟁으로 고유가의 직격탄을 맞고 비용 절감을 위해 노선 구조조정과 무급휴직 등 자구책을 가동하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중동전쟁으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한 이후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
코스피, 4% 급등해 7,800선 돌파… 또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11일 상승 출발한 뒤 장 초반 4% 넘게 올라 사상 최초 7,8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08.15포인트(4.11%)오른 7,806.15다. 지수는 전장보다 27...
강원도 잡아야 지선 이긴다...민주 ‘11곳+알파‘ vs 국힘 ‘최소 14곳 이상’ 승리 목표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어게인 2018’ ‘어게인 2022’를 외치며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여당은 도지사 및 11개 시·군 이상 승리를 목표로 대규모 탈환전을 예고했고, 국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강원 관광 알린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강원 관광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열린다.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만...
‘정당’ ‘인물’보다 ‘지역발전기여도’ 더 중요⋯ 현안 뚜렷한 태백-고성서 강세
6.3지방선거에서 지지하는 후보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을 무엇일까. 상당수 응답자들이 ‘지역발전기여도’를 후보 선택의 최우선 기준으로 봤다. 거의 모든 시·군 응답자들이 ‘차기 시장 및 군수를 선택하...
"세 결집 앞장" 민주당 정청래 강원 공천자대회 동참⋯국힘 김문수·안철수 원주 지원사격
강원 여야가 거물급 중앙당 인사를 속속 불러들이며 세 결집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정청래 당대표가 참석하는 강원 공천자대회와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연다. 국민의힘은 김문수·안철수 ...
조국혁신당 강원도당 12일 ‘파란개비’ 선대위 출범 “국힘 제로 다짐”
조국혁신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2일 오후 2시 도당에서 ‘파란개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6·3지방선거 핵심 공약을 발표한다. 도당은 이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선민 국회의원과 김창균 공천관...
영월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
강원일보와 G1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한 영월군수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지난 8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박선규, 국민의힘 김길수, 조국혁신당 엄삼용, 무소속 최명서 등...
동곡 선생이 꿈꾸었던 ‘위대한 강원’, 모두의 가슴에 다시 살아나다
강원일보 2대 사장을 역임한 ‘동곡 김진만(1918~2006) 선생 20주기 추모식’이 10일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 선영에서 엄수됐다. 삼척출신인 동곡 김진만 선생은 7선 국회의원과 1973년 제9대 국회부의장을 역임하며...
김진하 양양군수 징역 2년 확정…군수직 상실
김진하 양양군수의 징역 2년형이 확정됐다. 김 군수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는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 형을 받으면 직이 박탈된다는 규정에 따라 직이 군수직을 상실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
김진하 군수, 실형 확정 군수직 박탈… 지역사회 ‘허탈’
【양양】김진하 양양군수가 대법원으로부터 실형이 확정되면서 군수직을 박탈당하자 지역사회가 충격에 휩싸이며 술렁거렸다. 대법원은 지난 8일 민원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성관계에 의한 뇌물수수 등의 혐의...
백승아 “김진태, 강원도 이용해 강남의 부 축적한 찐 서울인” 공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10일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를 향해 “강원도를 철저히 이용한 서울인”이라고 비판했다.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출마합니다]한상철(인제군수) “고충처리센터 설립”
■출마의 변=“군민은 힘나게! 경제는 힘차게! 청년은 신나게! 만들겠습니다. 지금 인제는 정당의 이름보다 실행력 있는 리더십, 계파보다 현장을 아는 행정, 싸움보다 통합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청년이 떠나는 도...
[출마합니다]최철규(60·정선군수) “낡은 틀은 깨고, 새로운 길은 열겠습니다”
■출마의 변=“정선은 지금 인구 감소와 고용 위기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단기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선5일장 태생이면서 풍부한 중앙 행정 경험과 공기업 경영 ...
[출마합니다] 박효동(국·고성군수) “경제 산업 구조 혁신과 도시계획 확장 수립”
■ 출마의 변=“저는 정체된 고성의 변화를 위해 고성군수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줄어드는 인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청년 유출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산업과 관광을 혁신하고 일자리를 늘려 살기 좋...
[출마합니다]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 출마의 변=“지금 강릉은 인구 감소와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이제는 관행을 깨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저는 강릉을 AI 데이터센터를 포함하는 ‘미래 첨단 엔터도시’로 탈바꿈시키...
[출마합니다]김동기 강릉시장 후보
■출마의 변=“전통 보수의 품격과 가치를 지키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강릉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는데 강릉은 멈추어 있습니다. 37년간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나랏일을 했던...
[출마합니다] 김홍수 동해시장 후보
■출마의 변=“젊은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 왔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침체된 동해 경제를 살려 일자리를 만들며 인구를 늘리는데 모든 힘을 쏟겠습니...
[출마합니다]김정래(도의원 강릉5)
■출마의 변=“강릉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구감소, 지역간 불균형, 청년일자리 감소, 침체된 골목상권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강릉의 문제들을 강원도 전체...
[출마합니다]구인호(철원군수·민)"철원형 기본사회 열기 위해 최선"
■출마의변=“30여년 정치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철원군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철원군민들과 함께 철원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이번 6·3선거에서 철원군수에 도전합니다...
[출마합니다] 남상규(59·강원도의원 춘천7선거구) “우두동 공병여단 외곽 이전”
■출마의변="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의 경험에서 의정활동과 생활정치를 배우고 4년 숙고의 시간을 지내면서 지켜야할 가치와 목표를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그것을 정책으로 실현하는 생활정...
[출마합니다] 신성열(57·춘천시의원 라)
■출마의 변="의원답게 주민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4년, 시의회 1위인 23건의 조례 발의와 17회의 의정 발언, 50여 건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 및 10건의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듣는 것을 ...
[출마합니다]엄병만(영월군의원 가선거구·조국혁신당) “군민 삶이 먼저입니다”
■출마의 변=“영월군청 현장에서 군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습니다. 열심히 일해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 불안한 일자리 속에서도 버티는 군민들을 보며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습니다. 노동조합 위원...
[출마합니다]김학진 강릉시의원 사선거구 예비후보(국)
■ 출마의 변=“의정 활동은 말이 아니라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포남2동 주민자치 활동과 강릉시 주민자치협의회장 활동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정책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사선거구 가번 공천을 받...
[출마합니다]홍지영(47·태백시의원) “시민 체감 교육·문화·복지 콘텐츠 강화”
■ 출마의 변="태백시는 과거와 미래의 대비가 극명한 도시입니다.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방향 설정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일거에 뛰어넘으려고...
[출마합니다] 장수정 홍천군의원 비례대표(민) “문화예술 지원 확대”
■출마의변=“저는 1만 2,98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홍천 엄마 사랑’을 20년째 운영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해 왔습니다. 또 홍천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발전과 ...
[출마합니다]김정식 인제 군의원 후보 “상권 활성화”
■ 출마의 변=“인제에서 소상공인으로 살아가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상권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느껴왔습니다. 또한 재향군인회, 학부모회, 민주평통 등 여러 지역 활동을 통해 행정과 주민 사이에서 필요...
[대청봉]도농분리시(都農分離市)의 비극(?)
[자치칼럼]횡성의 푸른 생명, ‘방심’ 이라는 불씨를 먼저 꺼야 한다
[월요칼럼]강원의 인문사회가 살아야 강원의 미래도 산다
언중언
운동회
사설
강원자치도의 미래, 투명한 투표함에서 시작돼
빚내 주식투자 열풍, 또 다른 사회적 경고음이다
“아이 만나기까지 2년, 입양교육 위해 전라도까지”⋯강원도 입양 인프라 공백 ‘심각’
고성 거진항 귀항하다 납북된 ‘춘곡호’ 피해자···60년만에 국가 배상 판결
[포토뉴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대립의 벽 허무는 ‘화해의 창’
‘왕과 사는 남자’ , 제62회 백상예술대상 4관왕 돌풍
몸짓 가득 밤샘난장서 놀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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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딴 옥수수가 빵·커피로⋯농부의 이색카페 ‘파머스가든’
직접 키운 농산물로 음료와 빵을 만드는 카페가 있다. 아침에 수확한 옥수수가 ‘초당 옥수수 커피’, ‘옥수수빵’으로 변신해 식탁에 오르는 곳,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에 위치한 ‘파머스가든’이 그 주인공이다. ■이름도 모양도 재밌는 구황작물빵=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으로 보이는 베이커리 매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딸기빵, 옥수수빵, 토마토빵, 메론빵 등 알록달록한 빵들이 진열돼 있다.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이른바 ‘구황작물빵’이다. 농부가 운영하는 카페의 특색을 살린 메뉴로, 재료의 70% 이상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그 외의 재료는 춘천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해 지역 먹거리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빵 모양이 작물을 그대로 닮아 눈으로 보는 재미가 큰데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딸기빵’을 한입 베어물자 딸기퓨레가 과즙처럼 입 안을 달콤하게 채웠다. 버터크림의 맛도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찾아오는 손님들마다 구황작물빵 선물세트를 사가는 이유를 알게 됐다. 민병현 파머스가든 대표(43)와 직원들은 제철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 중이다. 민 대표는 “기존의 빵집 베이커리와는 차별화된 특색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구황작물 모양의 빵을 만들기 시작했다”며 “올여름 신메뉴로 복숭아로 만든 타르트와 에이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동화 속 정원에서 누리는 특별한 휴식=2018년 문을 연 ‘파머스가든’은 춘천에 오면 꼭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주말이면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1,500명이 다녀간다. 2025년 기준 누적 방문객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파머스가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돌길을 따라 건물로 걸어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흰색 외벽에 주황색 지붕으로 이목을 끄는 카페 건물은 동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창가에 앉아 통창 너머로 마당에 피어있는 노란 튤립을 보며 커피를 마시면 분주했던 마음도 가라앉는다. 넓게 트인 홀 좌석 외에도 조용히 머물 수 있는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어 혼자만의 휴식을 원하는 손님들도 편히 머무를 수 있다.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님들에게도 파머스가든은 매력적인 공간이다. 카페 안쪽 문을 열고 나가면 비밀 공간처럼 농부의 정원이 펼쳐진다. 모래놀이터와 자전거, 킥보드가 마련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다. 민 대표는 “아이들은 부모의 시야 안에서 안전하게 뛰어놀고 부모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파머스가든이 보여준 농촌융복합산업의 가능성=민병현 대표는 농촌융복합산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청년농업인으로 꼽힌다. 농촌융복합산업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에 가공·체험·관광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말한다. 민 대표는 농산물을 수확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빵과 음료를 만들고, 카페와 정원을 결합해 경관농업을 시도했다. 농업이 ‘지역을 경험하는 콘텐츠’로 확장된 것이다. 민 대표는 강원도지사 표창 수상에 이어 2025년 농촌발전유공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파머스가든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민 대표의 다음 목표는 파머스가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그는 “경북 상주 하면 곶감, 전남 영암 하면 무화과가 떠오르듯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있다”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파머스가든을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했다.고은기자 gony@kwnews.co.kr
AI 시대의 기록유산, ‘박제된 과거’에서 ‘살아있는 데이터’로 거듭나야
인류의 발자취가 담긴 고문헌과 근대 자료는 한 민족의 정체성을 지탱하는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나침반이다. 그간 우리의 기록유산은 보존과 훼손 방지라는 틀에 갇혀, 박물관 수장고나 도서관 깊숙한 곳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우리는 기록유산을 대하는 패러다임을 ‘단순 보존’에서 ‘지능형 활용’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변곡점에 서 있다. 보존이 기록의 ‘생명’을 연장하는 일이라면, 이제는 그 생명에 AI라는 ‘지능’을 불어넣어 현대적 가치를 창출해야 할 때다.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이 가장 먼저 서둘러야 할 과제는 기록의 ‘디지털 가독성’ 확보다. 단순히 종이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변환하는 수준의 디지털화는 AI 시대에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갖기 어렵다. 난해한 초서체나 근대 국한문 혼용체를 AI가 스스로 읽고 문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학습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특히 지자체별로 산재한 향토 자료들을 AI 학습용 텍스트 데이터로 우선 전환하는 선제적 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AI가 기록의 행간을 읽기 시작할 때, 비로소 수백 년 전의 지혜는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되어 살아 움직이는 지식 자산으로 되살아날 수 있다.둘째로, 기관 간의 장벽을 허무는 ‘지식의 초연결’이 필요하다. 현재 각 기관에 산재해 있는 자료들은 파편화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를 물리적으로 한곳에 모을 필요는 없다. 대신 인물, 장소, 사건이라는 맥락으로 엮어내는 ‘지식그래프’를 구축해야 한다. 특정 인물의 서찰이 관찬 사료, 주변 인물의 일기, 그리고 오늘날의 유적지 지리 정보와 유기적으로 결합될 때 기록유산은 입체적인 정보 자산으로 탈바꿈한다. 이는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과 창작자들이 우리 역사를 더 깊고 풍성하게 향유하고, K-콘텐츠의 원천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셋째로, 체감형 콘텐츠를 통한 대중과의 접점 확대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역사 속 인물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경험은 기록유산을 지루한 ‘옛것’이 아닌 흥미로운 ‘IP(지식재산권)’로 인식하게 만든다. 특히 미래 세대에게 우리 기록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익숙한 디지털 환경 속으로 유산이 먼저 다가가야 한다.마지막으로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데이터 주권과 신뢰성이다. 우리의 기록 자산이 해외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 모델에 종속되거나 무분별하게 학습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거대언어모델(LLM)에 검색 증강 생성 체계(RAG) 및 시맨틱 레이어 기술을 결합하여, 질문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면서도 근거가 확실한 답변을 내놓는 ‘스마트 아카이브’를 확산시켜야 한다. 또한 AI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편향된 시각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검증 체계도 병행되어야 한다. 결국 기록유산의 가치를 보전하면서 AI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원천 자료에 대한 학술적 토대 위에 민간 업체의 기술력을 조율할 수 있는 안목을 동시에 갖춘 전문 기관의 컨트롤타워 기능이 필수적이다.기록유산은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다.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손에 쥔 지금, 우리가 이 다리를 얼마나 견고하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느냐에 따라 K-컬처의 깊이와 외연은 결정될 것이다. ‘박제된 유산’을 ‘살아 움직이는 미래 자원’으로 만드는 일, 그것이 바로 이 시대가 우리에게 부여한 역사적 책무다.
양양 도도카페 “향 좋은 커피는 기본, 독특한 작품과 동해와 설악을 한번에 조망”
과장 좀 섞어 우스갯소리로 요즘 한 집 건너 커피집 또는 카페라는 말이 있다.이는 바꿔 말하면 우리가 그만큼 손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는 말이기도 하다.카페가 흔해질수록 사람들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지 않는다. 커피는 기본이고 좋은 경치, 이른바 뷰(view)가 좋은 카페를 찾게 된다.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향 좋은 커피에 그 카페만이 가진 특별한 볼거리가 있으면 요즘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순식간에 명소로 등극한다.양양을 중심으로 위로는 속초 아래로는 강릉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7번국도다. 양양으로 접어든 7번국도는 해안가를 가르며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양분한다. 그 접점에 오늘 소개하는 도도카페가 있다.양양 손양면 해안가에 자리잡은 도도카페는 2024년 12월 서울 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최윤서 대표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양양으로 오면서 문을 열었다.부지 선정부터 1·2층 140여평 규모로 이뤄진 건물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최 대표의 손을 거쳤다.2~3년 앞서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자재 등 많은 부분에서 시공사측이 처음 얘기한 것과 달라 공사를 중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겼었다.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때 시공사와 계약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건물을 지은 것이 애정을 갖고 카페영업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한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최 대표는 한때 대기업의 청소기와 정수기 제품에 들어가는 필터 전문가이자 공급 사업가였다. 중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사업수완을 발휘하다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때 잠시 멈췄던 게 지금의 그의 직업인 카페 대표를 만들었다.이제부터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져보고자 구상한 것이 도도카페다.도도카페를 찾으면 최 대표의 예술작품 사랑을 보여주듯 3가지 크게 놀랄 만한 작품이 있다.처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페에 들어가려다 보면 볼일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쭈그리고 앉아있는 청동재질의 등신 여성상이 있다.작품명 ‘만상해우’. 지금도 캐나다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교포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모든 근심걱정을 여기에 털어버리고 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의미의 작품이다. 무게가 워낙 무거워 크레인으로 옮겨왔다면서 작품 가치를 묻자 최 대표는 수억대라고 귀뜸한다.이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 천장에 양양의 상징인 4~5미터 크기의 연어작품이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박영근 작가의 ‘연어’라는 작품이다. 블랙홀 같은 눈은 모든 것을 빨아드릴 듯 오묘한 모습이며 개성 넘치는 지느러미와 주둥이, 그 크기에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이어 계단을 따라 도도카페의 자랑인 2층으로 향하면 분홍빛으로 가구만한 크기의 사람얼굴 소조작품이 보인다. ‘분홍 큰 얼굴’이라는 작품으로 역시 박영근 작가 작품.이 작품은 앞에 있는 나무받침대를 밝고 올라 눈을 보면 작품 내부에 또 다른 작품이 있어 신기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이 작품들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카페 곳곳에 전시돼 있어 커피를 마시며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세 방향이 탁 트인 도도카페 2층은 저 멀리 설악산과 바로 옆 동해바다가 보이고 낙산해변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낙산사도 볼 수 있다. 7번국도를 사이에 두고 건너 소나무군락과 탁 트인 동해바다는 보는 이의 가슴도 뻥 뚫리게 한다.모든 재료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만든 최 대표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커피는 인기메뉴다.여유가 있다면 최 대표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는 브런치를 겯들이면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바다의 포근함을 한몸에 받으며 힐링하는 느낌이다.매년 4월 중순부터는 도도카페 건너 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을 카페가 있을까 싶다. 양양=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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