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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속초시 쌍천 지하수댐이 주는 의미
‘강원도 동해안 권역 가뭄대책과 지속가능한 물 확보방안’, 이 문구는 2018년 속초에서 개최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포럼의 주제였다. 당시 속초시는 겨울 가뭄으로 한 달간 제한급수를 마친 직후여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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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초점] 홍천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선언한 이유
반려동물은 더 이상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일원이 됐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국내 가구 중 20%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그 수는 증가 추세다. 반려동물은 사회적 관계 형성,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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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칼럼]'5극 3특'시대 지방자치 전략
국민주권시대를 표방한 이재명 정부에서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밑그림으로 제시한 것이 '5극 3특'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고있는 시점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및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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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청렴한 강원을 향한 새로운 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청렴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무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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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칼럼]개인파산제도의 공익적 성격
개인파산사건에서 채무자의 면책신청에 대해 채권자가 이의신청을 할 때가 많다. 특히 채권자들 중에 개인채권자가 이의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의신청의 내용은 대체로 ‘자신도 어려운 처지에서 한푼 두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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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고령 친화 주거 불모지
속초시는 노령인구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동시에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우리시는 주거, 의료, 복지 등 초고령사회에 걸맞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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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강원도, 대통령 방문 이후 더 절박해야
강원도, 대통령 방문 이후 더 절박해야
대통령이 왔다. 대통령이 들었다. 대통령이 말했다. 하지만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제부터 더 절박해져야 한다. 지난 12일 춘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강원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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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생활인구 900만 도시, '용문~홍천 철도' 절실
홍천군의 주민등록 인구는 약 6만7,000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군부대 장병, 관광객,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귀촌 희망자 등을 모두 포함해 계산한 연간 생활인구는 무려 900만 명에 육박한다. 이 수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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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마당]기초질서,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
도시는 수많은 규칙과 암묵적인 약속 위에 유지된다. 그중에서도 기초질서는 공동체의 가장 아래에서 사회 질서를 지탱하는 토대다. 그러나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광고물 무단부착, 무전취식, 암표매매와 ...